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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물] 전두환 입 통해 뭘 밝혔어야 했나?
입력 2021.11.23 (19:15) 수정 2021.11.23 (21:29) 뉴스7(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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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럼, 여기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인 전남대 5·18 연구소 김희송 교수 모셔서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두환 씨 측, 민정기 전 비서관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다"고 하던데, 여러분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이 맞나요?

[답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에게 전두환 씨가 사과한 사실은 없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피해자들이 그런 사과를 받았다는 걸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전두환 씨에서의 일방적 주장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민정기 씨의 오늘 주장에 따르면 전두환 씨가 백담사로 가는 성명 과정들 속에서 5.18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리고 진실 균형을 위해서 협조하겠다, 이런 식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전혀 전두환 씨가 5.18 민주화 운동 진실 규명에 협조한 사실이 없고 더군다나 2017년 4월에 발간한 전두환 씨의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 운동은 폭도들의 난동이라고 기술했기 때문에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한 내지는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에게 사과한 사실은 없죠.

[앵커]

앞서 기자 리포트에서도 봤지만, 전두환 씨가 사과나 진실 규명을 위한 협조 없이 사망했습니다.

전두환 씨에게 사죄, 또 진실을 밝힐 기회가 있지 않았나요?

[답변]

전두환 씨가 정말 사죄를 하려고 했다면 여러 번 기회가 있었지만 최근 이제 2017년 4월 본인의 회고록에 의한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전두환 씨가 광주에 수차례 방문했지 않습니까?

수차례 방문했고 광주 시민들은 적어도 유감의 표명, 사과의 사죄 발언이 있을 거라고 했지만, 전두환 씨는 오히려 “이거 왜 이래?” 라고 호통을 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이제 재판 과정들 속에서 진실 규명에 협조한 사실도 없고 그리고 2019년 11월 5.18 민주화 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발족이 됐고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에서도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기에도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두환 씨는 스스로 사죄할 기회를 자기 스스로 찬 거죠.

전두환 씨가 사죄할 기회는 여러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실은 없다는 건 지금까지 이제 확인된 사실이죠.

[앵커]

전두환 씨를 포함한 신군부에 대한 직접 조사가 늦어진 점은 좀 아쉬운 대목이네요.

이유가 있었습니까?

[답변]

저도 지금 전두환 씨에 대한 조사 특히 핵심 5인방에 대한 조사가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그건 저도 좀 아쉬운 대목이고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조사 과정들 속에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으리라고 추론은 되지만 저도 좀 아쉬운 대목입니다.

특히 전두환 씨가 이렇게 갑자기 이제 사망하면서 지금 전두환 씨에 대한 재판도 없는 거로 돼버렸고 진상 규명 과정들 속에서 전두환 씨를 통해서 확인해야 할 부분, 숱하게 과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실 자체를 확인할 기회 자체가 이제 사라졌다는 부분들이 대단히 좀 아쉬운 대목이죠.

[앵커]

이왕 나오셨으니, 조사위 활동 얼마만큼 왔는지, 앞으로 활동 계획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두환 씨를 비롯해서 핵심 5인방에 대한 조사는 지금 노태우 씨가 사망했고 또 전두환 씨의 이번 사망으로 인해서 조사가 일정하게 난관에 부딪힌 건 사실이지만 전두환 씨가 생전에 저희들이 사법적 단죄, 역사적 처벌을 내리지 못했다, 하더라도 사후에라도 사법적 단죄, 그다음에 역사적 진상 규명을 통해서 전두환 씨의 5.18 학살에 대한 규명은 낱낱이 해야 할 과제가 지금 현재 남아 있는 거죠.

그 과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부분들이 있는 거고요.
  • [이슈&인물] 전두환 입 통해 뭘 밝혔어야 했나?
    • 입력 2021-11-23 19:15:39
    • 수정2021-11-23 21:29:46
    뉴스7(광주)
[앵커]

그럼, 여기서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위원인 전남대 5·18 연구소 김희송 교수 모셔서 좀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전두환 씨 측, 민정기 전 비서관이 "전두환 전 대통령이 5.18 피해자에게 여러 차례 사과했다"고 하던데, 여러분들이 어리둥절해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이 맞나요?

[답변]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에게 전두환 씨가 사과한 사실은 없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피해자들이 그런 사과를 받았다는 걸 모르고 있기 때문에 전두환 씨에서의 일방적 주장일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민정기 씨의 오늘 주장에 따르면 전두환 씨가 백담사로 가는 성명 과정들 속에서 5.18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다, 그리고 진실 균형을 위해서 협조하겠다, 이런 식의 발언을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전혀 전두환 씨가 5.18 민주화 운동 진실 규명에 협조한 사실이 없고 더군다나 2017년 4월에 발간한 전두환 씨의 회고록에서 5.18 민주화 운동은 폭도들의 난동이라고 기술했기 때문에 5.18 민주화 운동에 관한 내지는 5.18 민주화 운동 희생자들에게 사과한 사실은 없죠.

[앵커]

앞서 기자 리포트에서도 봤지만, 전두환 씨가 사과나 진실 규명을 위한 협조 없이 사망했습니다.

전두환 씨에게 사죄, 또 진실을 밝힐 기회가 있지 않았나요?

[답변]

전두환 씨가 정말 사죄를 하려고 했다면 여러 번 기회가 있었지만 최근 이제 2017년 4월 본인의 회고록에 의한 명예훼손 재판 과정에서 전두환 씨가 광주에 수차례 방문했지 않습니까?

수차례 방문했고 광주 시민들은 적어도 유감의 표명, 사과의 사죄 발언이 있을 거라고 했지만, 전두환 씨는 오히려 “이거 왜 이래?” 라고 호통을 치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였고 특히나 이제 재판 과정들 속에서 진실 규명에 협조한 사실도 없고 그리고 2019년 11월 5.18 민주화 운동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발족이 됐고 진상규명 조사위원회에서도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거기에도 응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두환 씨는 스스로 사죄할 기회를 자기 스스로 찬 거죠.

전두환 씨가 사죄할 기회는 여러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실은 없다는 건 지금까지 이제 확인된 사실이죠.

[앵커]

전두환 씨를 포함한 신군부에 대한 직접 조사가 늦어진 점은 좀 아쉬운 대목이네요.

이유가 있었습니까?

[답변]

저도 지금 전두환 씨에 대한 조사 특히 핵심 5인방에 대한 조사가 왜 이렇게 늦어졌는지 그건 저도 좀 아쉬운 대목이고 진상규명 조사위원회가 조사 과정들 속에서 여러 어려움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랬으리라고 추론은 되지만 저도 좀 아쉬운 대목입니다.

특히 전두환 씨가 이렇게 갑자기 이제 사망하면서 지금 전두환 씨에 대한 재판도 없는 거로 돼버렸고 진상 규명 과정들 속에서 전두환 씨를 통해서 확인해야 할 부분, 숱하게 과제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사실 자체를 확인할 기회 자체가 이제 사라졌다는 부분들이 대단히 좀 아쉬운 대목이죠.

[앵커]

이왕 나오셨으니, 조사위 활동 얼마만큼 왔는지, 앞으로 활동 계획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전두환 씨를 비롯해서 핵심 5인방에 대한 조사는 지금 노태우 씨가 사망했고 또 전두환 씨의 이번 사망으로 인해서 조사가 일정하게 난관에 부딪힌 건 사실이지만 전두환 씨가 생전에 저희들이 사법적 단죄, 역사적 처벌을 내리지 못했다, 하더라도 사후에라도 사법적 단죄, 그다음에 역사적 진상 규명을 통해서 전두환 씨의 5.18 학살에 대한 규명은 낱낱이 해야 할 과제가 지금 현재 남아 있는 거죠.

그 과제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부분들이 있는 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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