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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최고 한우와 흑우는?…제1회 한·흑우 경진대회 열려
입력 2021.11.23 (19:17) 수정 2021.11.23 (19:56) 뉴스7(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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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토종 흑우와 한우 산업이 점차 쇠퇴하고 있는데요,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한우와 흑우를 뽑는 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민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한우 암소와 송아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도내 전 지역에서 엄선한 한우 26마리입니다.

부위별 모양과 키, 균형감까지 여러 항목에 걸쳐 깐깐한 심사가 치러집니다.

[채용혁/㈔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장 : "키가 큰 소. 체상선이라고 하는 건, 등이 일정하게 수평으로 된 소를 아주 좋은 소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위해선 체구도 길어야 하고."]

수소는 최상급 육질로 경쟁했습니다.

7월부터 지난달까지 출하된 흑우와 한우 중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각각 상위 3개 농가가 선정됐습니다.

흑우 외모 심사에는 농가 한 곳만 참여해 절대평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현원/최우수 흑우 농가 :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해서 서로가 우열을 가려서, 진정한 챔피언을 가릴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와 농협은 이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혈통 발굴 등 축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기정/㈔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 "제주지역 농가들의 좋은 소들을 발굴해서, 앞으로 농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한우 사육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대회를 열어, 제주 한우·흑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촬영기자:허수곤
  • 제주 최고 한우와 흑우는?…제1회 한·흑우 경진대회 열려
    • 입력 2021-11-23 19:17:53
    • 수정2021-11-23 19:56:15
    뉴스7(제주)
[앵커]

제주 토종 흑우와 한우 산업이 점차 쇠퇴하고 있는데요,

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한우와 흑우를 뽑는 대회가 올해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민소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른 아침부터 한우 암소와 송아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도내 전 지역에서 엄선한 한우 26마리입니다.

부위별 모양과 키, 균형감까지 여러 항목에 걸쳐 깐깐한 심사가 치러집니다.

[채용혁/㈔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사업소장 : "키가 큰 소. 체상선이라고 하는 건, 등이 일정하게 수평으로 된 소를 아주 좋은 소라고 보거든요. 그리고 무게가 많이 나가기 위해선 체구도 길어야 하고."]

수소는 최상급 육질로 경쟁했습니다.

7월부터 지난달까지 출하된 흑우와 한우 중에서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심사 결과에 따라 각각 상위 3개 농가가 선정됐습니다.

흑우 외모 심사에는 농가 한 곳만 참여해 절대평가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현원/최우수 흑우 농가 : "내년에는 더 많은 농가가 참여해서 서로가 우열을 가려서, 진정한 챔피언을 가릴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주도와 농협은 이런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혈통 발굴 등 축산업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기정/㈔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장 : "제주지역 농가들의 좋은 소들을 발굴해서, 앞으로 농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한우 사육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주최 측은 앞으로 매년 대회를 열어, 제주 한우·흑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계획입니다.

KBS 뉴스 민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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