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민노총 학교 비정규직, 다음 달 2일 무기한 파업 예고 외

입력 2021.11.23 (19:32) 수정 2021.11.2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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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강원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다음 달(12월)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12월) 파업에는 강원도 내 400여 개 학교에서 급식 담당자와 돌봄 교사 등 비정규직 종사자 2,500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돼,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재수 춘천시장, “시내버스 공영제 전환 추진”

이재수 춘천시장은 내일(24)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민영제인 시내버스 운영 체계를 '공영제'로 전환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춘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에 용역비 4억 원을 편성해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연도별 부담금 규모 등을 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춘천시민버스 김건식 대표는 오늘(23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경영난이 여전하다며 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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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소식] 민노총 학교 비정규직, 다음 달 2일 무기한 파업 예고 외
    • 입력 2021-11-23 19:32:05
    • 수정2021-11-23 19:35:37
    뉴스7(춘천)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강원학교 비정규직연대회의는 학교 비정규직 차별 해소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다음 달(12월) 2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다음 달(12월) 파업에는 강원도 내 400여 개 학교에서 급식 담당자와 돌봄 교사 등 비정규직 종사자 2,500여 명이 동참할 것으로 예상돼, 급식과 돌봄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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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에 용역비 4억 원을 편성해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연도별 부담금 규모 등을 산정할 계획입니다.

한편, 춘천시민버스 김건식 대표는 오늘(23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경영난이 여전하다며 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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