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또 사망…진상 규명·배상”

입력 2021.11.23 (19:38) 수정 2021.11.23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피해단체는 그제 피해자 한 명이 더 숨졌다며, 진상 규명과 가해 기업 처벌, 피해 배상과 보상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10주기 비상행동은 오늘, 서울시 서린동 S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7년부터 15년간 ‘옥시싹싹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다 뇌경색과 폐 섬유화 등으로 고통받아오던 김응익 씨가 지난 21일 숨졌는데, 가해 기업이나 정부에서 배상과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또 사망…진상 규명·배상”
    • 입력 2021-11-23 19:38:20
    • 수정2021-11-23 19:40:42
    뉴스 7
가습기 살균제 피해단체는 그제 피해자 한 명이 더 숨졌다며, 진상 규명과 가해 기업 처벌, 피해 배상과 보상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10주기 비상행동은 오늘, 서울시 서린동 SK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997년부터 15년간 ‘옥시싹싹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다 뇌경색과 폐 섬유화 등으로 고통받아오던 김응익 씨가 지난 21일 숨졌는데, 가해 기업이나 정부에서 배상과 보상을 전혀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