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종부세 대상자 2.8배 급증…증가율 전국 최고

입력 2021.11.23 (21:47) 수정 2021.11.2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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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종부세 시도별 고지 현황을 보면, 지난해 4천 명이던 세종시의 종부세 납부 인원은 올해 만 천 명으로 전년 대비 2.8배 늘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이 납부해야 할 종부세액은 2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은 지난해 만 천 명에서 올해 만 8천 명으로 1.6배 늘었고, 충남은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만 4천 명으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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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 종부세 대상자 2.8배 급증…증가율 전국 최고
    • 입력 2021-11-23 21:47:38
    • 수정2021-11-23 21:50:29
    뉴스9(대전)
주택분 종합부동산세 납부 인원 증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세종시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의 종부세 시도별 고지 현황을 보면, 지난해 4천 명이던 세종시의 종부세 납부 인원은 올해 만 천 명으로 전년 대비 2.8배 늘어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들이 납부해야 할 종부세액은 25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대전은 지난해 만 천 명에서 올해 만 8천 명으로 1.6배 늘었고, 충남은 지난해 7천 명에서 올해 만 4천 명으로 두 배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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