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 정상 레이더 ‘논란’…국토부 “이전 검토”

입력 2021.11.23 (21:51) 수정 2021.11.2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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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보전지역인인 한라산 삼형제큰오름 정상에 항공로 레이더 시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환경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시설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레이더 건축 허가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법률 자문 의뢰 결과 적법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여러 논란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에 부지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도 요청에 따라 부지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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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름 정상 레이더 ‘논란’…국토부 “이전 검토”
    • 입력 2021-11-23 21:51:09
    • 수정2021-11-23 21:57:19
    뉴스9(제주)
절대보전지역인인 한라산 삼형제큰오름 정상에 항공로 레이더 시설 공사가 진행되면서 환경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시설 이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레이더 건축 허가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법률 자문 의뢰 결과 적법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지만, 여러 논란을 고려해 국토교통부에 부지 변경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제주도 요청에 따라 부지 변경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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