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21명 확진, 역대 최다…2명 사망

입력 2021.11.24 (11:20) 수정 2021.11.2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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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1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치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각각 어제 숨졌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13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221명 중 16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확진자 20명이 잇따라 나온 남동구 모 도매시장과 관련해 전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계양구 목욕장업과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명이 됐습니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남동구 요양병원', '남동구 문화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도 1∼2명씩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3천119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중 64개(가동률 8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820개 중 502개(가동률 61.2%)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41만 2천89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1만 3천41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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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서 221명 확진, 역대 최다…2명 사망
    • 입력 2021-11-24 11:20:39
    • 수정2021-11-24 11:21:04
    사회
인천에서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221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치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남동구 요양병원과 요양원에서 확진자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각각 어제 숨졌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133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221명 중 16명은 지역 내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난 15일부터 확진자 20명이 잇따라 나온 남동구 모 도매시장과 관련해 전날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집단감염 사례인 계양구 목욕장업과 관련해서도 4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34명이 됐습니다.

'미추홀구 어린이집', '남동구 요양병원', '남동구 문화시설'과 관련한 확진자도 1∼2명씩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3천119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중 64개(가동률 81%)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820개 중 502개(가동률 61.2%)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41만 2천897명이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1만 3천410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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