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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코로나19’ 팬데믹
“비수도권 병원에 오늘 준중증병상 확보 행정명령…총 267개 확보”
입력 2021.11.24 (11:29) 수정 2021.11.24 (11:39)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가 시급해지자 방역 당국이 비수도권의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 명령을 오늘 시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수도권 병상 대기 해소방안’을 보고받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비수도권의 준중증 병상 확보 행정 명령을 금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67병상이 추가로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준중증병상은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24개소) 대상으로 허가 병상 1.5%(230병상),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4개소) 대상으로 허가 병상 1.0%(37병상) 확보를 후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과 위중증환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병상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10월 20.0%→11월 33.3%로 증가했고, 위중증환자는 333명(10월 4주)→365명(11월 1주) →498명(11월 3주)으로 늘었습니다.

중대본은 “신속한 병상 확보를 위해 수도권 의료 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병상확보 행정명령(11월 5일, 11월 12일)이 조속히 이행되도록 독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정명령 외 거점전담병원(174병상)을 추가 지정하고, 자발적 참여병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전담병원(978병상) 지정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병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 목적으로 지정(지정예정 포함)한 병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병실당 입원 가능한 환자 수를 확대·운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수도권 병상 여력 확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병상 배정을 추진합니다.

기존에는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의사가 배정업무 전반(문진 및 배정)을 담당하였으나, 앞으로는 업무 단계별로 간호사와 행정인력 등이 업무를 분담합니다.

수도권 긴급대응상황실에 군의관 20명 및 간호사 10명 등 총 30명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기저질환 및 요구되는 치료수준이 높아 배정이 어려운 중환자는 전담팀을 신설하여 중환자 선별에 정확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중환자 전원 및 신규 중환자실 입원 환자 중 입실 기준 미부합자는 사전 배제를 통해 병상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 “비수도권 병원에 오늘 준중증병상 확보 행정명령…총 267개 확보”
    • 입력 2021-11-24 11:29:13
    • 수정2021-11-24 11:39:30
    사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병상 확보가 시급해지자 방역 당국이 비수도권의 병상 확보를 위한 행정 명령을 오늘 시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수도권 병상 대기 해소방안’을 보고받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비수도권의 준중증 병상 확보 행정 명령을 금일 시행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267병상이 추가로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준중증병상은 비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대병원(24개소) 대상으로 허가 병상 1.5%(230병상), 700병상 이상 종합병원(4개소) 대상으로 허가 병상 1.0%(37병상) 확보를 후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령층과 위중증환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도권 병상 수요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은 10월 20.0%→11월 33.3%로 증가했고, 위중증환자는 333명(10월 4주)→365명(11월 1주) →498명(11월 3주)으로 늘었습니다.

중대본은 “신속한 병상 확보를 위해 수도권 의료 기관 대상으로 실시한 병상확보 행정명령(11월 5일, 11월 12일)이 조속히 이행되도록 독려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행정명령 외 거점전담병원(174병상)을 추가 지정하고, 자발적 참여병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염병전담병원(978병상) 지정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병상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 목적으로 지정(지정예정 포함)한 병실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병실당 입원 가능한 환자 수를 확대·운영할 수 있게 했습니다.

수도권 병상 여력 확보를 위해서는 효율적인 병상 배정을 추진합니다.

기존에는 수도권 공동대응상황실 의사가 배정업무 전반(문진 및 배정)을 담당하였으나, 앞으로는 업무 단계별로 간호사와 행정인력 등이 업무를 분담합니다.

수도권 긴급대응상황실에 군의관 20명 및 간호사 10명 등 총 30명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기저질환 및 요구되는 치료수준이 높아 배정이 어려운 중환자는 전담팀을 신설하여 중환자 선별에 정확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중환자 전원 및 신규 중환자실 입원 환자 중 입실 기준 미부합자는 사전 배제를 통해 병상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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