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패스 청소년 적용·유효기간 설정, 결정된 것 없어”

입력 2021.11.24 (11:49) 수정 2021.11.2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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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 설정과 청소년 적용 등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사실 과학적인 전문적인 결정 사안이라 현재 방대본을 중심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검토하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해서도 “현재 교육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고위험시설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서 일방회복지원위원회 등에서의 의견 수렴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두 가지 사안에 대해 “현재까지는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될지 말씀드리긴 어려운 상황이고, 위원회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식당과 카페 미접종 인원 허용 인원을 줄일 수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도 “현재 실무적으로 다양한 방역조치 사안들을 논의 중에 있어서 확정되거나 결정된 사안들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방역 상황들을 평가하면서 추가적으로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역조치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실무적인 논의와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소 여러 사안들이 보도에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고, 향후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의견수렴을 거치면서 세부적인 사안들은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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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역패스 청소년 적용·유효기간 설정, 결정된 것 없어”
    • 입력 2021-11-24 11:49:50
    • 수정2021-11-24 11:57:52
    사회
방역당국이 방역패스의 유효기간 설정과 청소년 적용 등에 대해 아직 논의 중이라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24일) 브리핑에서 “방역패스의 유효기간은 사실 과학적인 전문적인 결정 사안이라 현재 방대본을 중심으로 여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검토하면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청소년 대상 방역패스 적용과 관련해서도 “현재 교육부를 중심으로 청소년들의 고위험시설들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고, 이에 대해서 일방회복지원위원회 등에서의 의견 수렴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손 반장은 두 가지 사안에 대해 “현재까지는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될지 말씀드리긴 어려운 상황이고, 위원회 의견수렴을 거쳐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식당과 카페 미접종 인원 허용 인원을 줄일 수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서도 “현재 실무적으로 다양한 방역조치 사안들을 논의 중에 있어서 확정되거나 결정된 사안들은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손 반장은 “현재 방역 상황들을 평가하면서 추가적으로 좀 더 강화할 수 있는 방역조치들이 어떤 것이 있을지 실무적인 논의와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다소 여러 사안들이 보도에 나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결정된 바는 없고, 향후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의견수렴을 거치면서 세부적인 사안들은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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