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BTS, 그래미상 2년 연속 후보…‘올해의 레코드’ 후보는 못 올라
입력 2021.11.24 (12:23) 수정 2021.11.24 (12:30) 뉴스 12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 후보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올해의 레코드'상 등 주요 부문 후보로는 일단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 대중 음악의 커다란 성취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 BTS가 제 64회 그래미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 그룹 콜드 플레이는 물론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등이 경쟁 상대입니다.

[그래미상 '베스트 팝 그룹' 부문 후보 발표 : "레이디 가가, '론리'의 저스틴비버와 베니 블랑코, '버터'의 BTS, ' 하이어 파워'의 콜드 플레이..."]

BTS가 후보로 오른 분야는 그래미상 팝 장르 내 세부 시상 분야 중 하나로 2012년에 신설됐으며, 지난해에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 듀오가 수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BTS는 그래미상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를 직접 발표하면서 지난 시상식 당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RM/방탄소년단(BTS) : "방탄소년단(BTS)입니다. 올해 그래미 후보곡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 집에서 (후보) 발표를 보면서 얼마나 긴장했었던지 기억하기 때문에 지금 모두의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BTS는 앞서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대중 음악계 최고 영예인 그래미상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등 '4대 본상' 후보에 오를 거란 기대가 있었지만 일단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는 39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스웨덴 팝 그룹 아바를 비롯해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 64회 그래미상 수상자들은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현지 시간 2022년 1월 31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권나영
  • BTS, 그래미상 2년 연속 후보…‘올해의 레코드’ 후보는 못 올라
    • 입력 2021-11-24 12:23:11
    • 수정2021-11-24 12:30:06
    뉴스 12
[앵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 후보로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올해의 레코드'상 등 주요 부문 후보로는 일단 오르지 못했지만 한국 대중 음악의 커다란 성취인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김기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는 방탄소년단 BTS가 제 64회 그래미상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후보에 올랐으며, 영국 그룹 콜드 플레이는 물론 미국 가수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등이 경쟁 상대입니다.

[그래미상 '베스트 팝 그룹' 부문 후보 발표 : "레이디 가가, '론리'의 저스틴비버와 베니 블랑코, '버터'의 BTS, ' 하이어 파워'의 콜드 플레이..."]

BTS가 후보로 오른 분야는 그래미상 팝 장르 내 세부 시상 분야 중 하나로 2012년에 신설됐으며, 지난해에는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 듀오가 수상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BTS는 그래미상 '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를 직접 발표하면서 지난 시상식 당시 소회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RM/방탄소년단(BTS) : "방탄소년단(BTS)입니다. 올해 그래미 후보곡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 집에서 (후보) 발표를 보면서 얼마나 긴장했었던지 기억하기 때문에 지금 모두의 기분을 알 것 같습니다."]

BTS는 앞서 올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은 데 이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도 5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대중 음악계 최고 영예인 그래미상에서도 '올해의 레코드' 등 '4대 본상' 후보에 오를 거란 기대가 있었지만 일단 다음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그래미상 '올해의 레코드' 부문에는 39년 만에 활동을 재개한 스웨덴 팝 그룹 아바를 비롯해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제 64회 그래미상 수상자들은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현지 시간 2022년 1월 31일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공식 발표됩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기현입니다.

영상편집:김신형/자료조사:권나영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뉴스 12 전체보기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