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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민간 가상화폐 금지 법안 마련…중앙은행 발행 공식 디지털화폐만 유통 계획
입력 2021.11.24 (13:04) 수정 2021.11.24 (13:07) 국제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들은 인도 정부가 민간 가상화폐 금지와 정부 공식 디지털화폐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을 마련했다며, 관련법에 의거해 인도 당국이 기초 기술 진작을 위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사실상 모든 민간 가상화폐의 유통을 막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신 인도 정부는 인도중앙은행(RBI)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화폐(CBDC)를 마련해 올해 안으로 유통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인도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인도의 민간 가상화폐금지 법안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인도 의회 겨울철 회기에 상정될 예정이며,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인도는 주요 경제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민간 가상화폐를 금지하게 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18일 가상화폐가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다면서 "모든 민주국가는 가상화폐가 나쁜 세력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 인도, 민간 가상화폐 금지 법안 마련…중앙은행 발행 공식 디지털화폐만 유통 계획
    • 입력 2021-11-24 13:04:07
    • 수정2021-11-24 13:07:03
    국제
인도 정부가 비트코인 등 민간 가상화폐 유통을 금지하는 법안을 마련했습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언론들은 인도 정부가 민간 가상화폐 금지와 정부 공식 디지털화폐 도입 등을 골자로 한 법안을 마련했다며, 관련법에 의거해 인도 당국이 기초 기술 진작을 위한 일부 예외를 제외하곤 사실상 모든 민간 가상화폐의 유통을 막게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신 인도 정부는 인도중앙은행(RBI)이 발행하는 공식 디지털화폐(CBDC)를 마련해 올해 안으로 유통을 시작할 방침이라고 인도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인도의 민간 가상화폐금지 법안은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인도 의회 겨울철 회기에 상정될 예정이며, 법안이 의회를 통과하게 되면 인도는 주요 경제국 가운데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민간 가상화폐를 금지하게 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 18일 가상화폐가 범죄 등에 악용될 수 있다면서 "모든 민주국가는 가상화폐가 나쁜 세력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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