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ASEM 정상회의 참석…코로나 극복 기여 의지 표명

입력 2021.11.24 (14:15) 수정 2021.11.2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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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3차 ASEM(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내일(25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의 개회사를 듣고 ASEM 회원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이어 모레(26일) 진행되는 본회의에서는 세션2 '코로나19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에 참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또 같은 날 열리는 리트리트 세션에서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소개한 뒤 북한이 대화의 장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정상들이 협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ASEM은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 간 관계 강화를 위해 1996년 출범했으며 현재 아시아 21개국과 유럽 30개국,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53개 국가 및 지역협의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ASEM 정상회의는 당초 작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올해 6월로 한차례 연기됐고, 이후에도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으며 다시 연기돼 이번에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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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4 14:15:13
    • 수정2021-11-24 14:18:17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화상으로 개최되는 제13차 ASEM(아셈·아시아유럽정상회의)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김 총리는 내일(25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의장국인 캄보디아의 훈센 총리의 개회사를 듣고 ASEM 회원국 정상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이어 모레(26일) 진행되는 본회의에서는 세션2 '코로나19 사회경제적 회복과 발전'에 참석,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백신 공급과 기후변화 대응 등 글로벌 도전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의지를 표명할 예정입니다.

김 총리는 또 같은 날 열리는 리트리트 세션에서는 한국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소개한 뒤 북한이 대화의 장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정상들이 협조해달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입니다.

ASEM은 아시아와 유럽, 두 대륙 간 관계 강화를 위해 1996년 출범했으며 현재 아시아 21개국과 유럽 30개국,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등 53개 국가 및 지역협의체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ASEM 정상회의는 당초 작년 11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올해 6월로 한차례 연기됐고, 이후에도 코로나가 잦아들지 않으며 다시 연기돼 이번에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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