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쌀 27만톤 즉시 시장격리…쌀값 하락 막아야”
입력 2021.11.24 (15:10)
수정 2021.11.2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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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올해 쌀 생산량이 수요보다 27만 톤 초과됐다며 즉시 시장에서 격리해 쌀값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7% 증가해 농민들이 가격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이밍을 놓칠 경우 더 큰 피해가 발생하니 선제적으로 27만 톤을 시장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하락해 80kg 기준 10월 5일 22만 7천 원에서 11월 5일 21만 4천 원으로 만 원 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요소대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올해 8월 대비 비료 원료 가격이 95% 급등해 내년 비료 가격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면서 “농가에 추가 부담이 없도록 정부가 인상된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7% 증가해 농민들이 가격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이밍을 놓칠 경우 더 큰 피해가 발생하니 선제적으로 27만 톤을 시장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하락해 80kg 기준 10월 5일 22만 7천 원에서 11월 5일 21만 4천 원으로 만 원 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요소대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올해 8월 대비 비료 원료 가격이 95% 급등해 내년 비료 가격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면서 “농가에 추가 부담이 없도록 정부가 인상된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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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쌀 27만톤 즉시 시장격리…쌀값 하락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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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4 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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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올해 쌀 생산량이 수요보다 27만 톤 초과됐다며 즉시 시장에서 격리해 쌀값 하락을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7% 증가해 농민들이 가격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이밍을 놓칠 경우 더 큰 피해가 발생하니 선제적으로 27만 톤을 시장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하락해 80kg 기준 10월 5일 22만 7천 원에서 11월 5일 21만 4천 원으로 만 원 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요소대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올해 8월 대비 비료 원료 가격이 95% 급등해 내년 비료 가격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면서 “농가에 추가 부담이 없도록 정부가 인상된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24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재명 후보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0.7% 증가해 농민들이 가격 하락을 걱정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타이밍을 놓칠 경우 더 큰 피해가 발생하니 선제적으로 27만 톤을 시장 격리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산지 쌀값은 10월 이후 하락해 80kg 기준 10월 5일 22만 7천 원에서 11월 5일 21만 4천 원으로 만 원 이상 떨어진 상태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또 “요소대란의 급한 불은 껐지만 올해 8월 대비 비료 원료 가격이 95% 급등해 내년 비료 가격에 반영될 수 밖에 없다”면서 “농가에 추가 부담이 없도록 정부가 인상된 전액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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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윤정 기자 watchdo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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