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흉기로 찌르고 19층서 떨어트린 3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2021.11.24 (15:18) 수정 2021.11.24 (15:2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살던 연인을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떨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사건이 내일(25일) 검찰로 넘겨집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 모 씨의 사건을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 밖으로 떨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직후 자수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19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인 흉기로 찌르고 19층서 떨어트린 30대 남성 구속 송치
    • 입력 2021-11-24 15:18:02
    • 수정2021-11-24 15:21:06
    사회
함께 살던 연인을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에서 떨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사건이 내일(25일) 검찰로 넘겨집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구속된 김 모 씨의 사건을 내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7일 저녁 8시 반쯤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함께 살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9층 베란다 밖으로 떨어트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범행 직후 자수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이 19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