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어들었다며 앞차 들이받고 운전자 폭행 혐의 50대 입건
입력 2021.11.24 (16:08)
수정 2021.11.2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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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50대·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서 있던 B(20대·여)씨의 승용차 후미를 2∼3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추돌 이후에도 B 씨가 정차하지 않고 인근 자신의 자택으로 향하자 뒤쫓아가 하차한 B 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의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B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서 있던 B(20대·여)씨의 승용차 후미를 2∼3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추돌 이후에도 B 씨가 정차하지 않고 인근 자신의 자택으로 향하자 뒤쫓아가 하차한 B 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의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B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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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어들었다며 앞차 들이받고 운전자 폭행 혐의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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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4 16:08:59
- 수정2021-11-24 16:14:21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A(50대·남)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서 있던 B(20대·여)씨의 승용차 후미를 2∼3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추돌 이후에도 B 씨가 정차하지 않고 인근 자신의 자택으로 향하자 뒤쫓아가 하차한 B 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의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B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어제(23일) 오후 6시쯤 안양시 동안구 경수대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안양 방향으로 달리던 중 앞서 있던 B(20대·여)씨의 승용차 후미를 2∼3차례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추돌 이후에도 B 씨가 정차하지 않고 인근 자신의 자택으로 향하자 뒤쫓아가 하차한 B 씨를 발로 차는 등 폭행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 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B 씨의 차량이 앞으로 끼어들어 화가 나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B 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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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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