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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2021’ 김요한 “학창 시절 떠올리며 연기했어요”
입력 2021.11.24 (16:49) 연합뉴스
최강희, 배두나, 장혁,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 이동욱, 공유,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많은 청춘스타를 배출한 KBS '학교' 시리즈가 돌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2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 2021'은 고등학교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입시경쟁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는 특성화고를 배경으로 열여덟 고등학생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낸다.

'학교 2021'의 주연을 맡은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22)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역대 '학교' 시리즈를 너무 대단한 선배님들이 해주셔서 확실히 부담된다"면서도 "기죽지 않고, 이전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생 간직해 온 태권도 선수라는 꿈을 잃어버리게 된 공기준 역을 맡은 그는 "저도 태권도를 했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특히 발목 부상 장면에서는 실제로 심하게 다쳤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제 학창 시절을 많이 떠올렸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목수를 꿈꾸는 진지원 역을 맡은 조이현(22)은 "저도 뮤지컬 배우가 원래 꿈이어서 예술고에 진학했었다. 지원이도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대본을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고, 더 욕심을 갖고 연기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김요한을 비롯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추영우, 황보름별 등 다른 배우들과 모두 99년생 동갑내기라며 "실제로 아주 친해져서 호흡도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자랑했다.

눌지과학기술고 건축과 선생님 이강훈 역을 맡은 배우 전석호(37)는 "강훈은 이 작품에서 어른이지만 사실은 아이들과 똑같이 성장통을 겪고 나아가는 인물"이라면서 "저 또한 이 친구들에게 서로 다름을 응원해줄 수 있다는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2021'의 키워드로 '솔직함'을 꼽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부끄럽고 어렵지만 그걸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다. 또 혼자 아파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기 때문에 누군가한테는 위로가 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민태 PD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주요 인물로 다뤄서 만든 학원 드라마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어떤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에 주안점을 두고 만들고 있다"고 '학교 2021'만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학생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성장한다. 모든 인간이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학교 2021'에는 김요한, 조이현, 전석호 외에도 추영우, 황보름별 등이 출연한다.

'학교 2021'은 김요한과 보조 출연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일정이 일주일 미뤄진 바 있다. 김요한은 이날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캡처]
  • ‘학교 2021’ 김요한 “학창 시절 떠올리며 연기했어요”
    • 입력 2021-11-24 16:49:17
    연합뉴스
최강희, 배두나, 장혁, 김민희, 하지원, 조인성, 이동욱, 공유, 임수정, 이종석, 김우빈 등 수많은 청춘스타를 배출한 KBS '학교' 시리즈가 돌아온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학교 2021'은 24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날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학교 2021'은 고등학교를 떠올리면 자연스레 연상되는 입시경쟁에서 조금은 떨어져 있는 특성화고를 배경으로 열여덟 고등학생의 사랑과 우정을 담아낸다.

'학교 2021'의 주연을 맡은 그룹 위아이(WEi) 멤버 김요한(22)은 이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역대 '학교' 시리즈를 너무 대단한 선배님들이 해주셔서 확실히 부담된다"면서도 "기죽지 않고, 이전 작품에 누를 끼치지 않게 열심히 작품을 만들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평생 간직해 온 태권도 선수라는 꿈을 잃어버리게 된 공기준 역을 맡은 그는 "저도 태권도를 했었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특히 발목 부상 장면에서는 실제로 심하게 다쳤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올랐다. 제 학창 시절을 많이 떠올렸던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목수를 꿈꾸는 진지원 역을 맡은 조이현(22)은 "저도 뮤지컬 배우가 원래 꿈이어서 예술고에 진학했었다. 지원이도 꿈을 가진 고등학생이라 비슷한 점이 많다고 생각해서 대본을 보자마자 확신이 들었고, 더 욕심을 갖고 연기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그는 김요한을 비롯해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추영우, 황보름별 등 다른 배우들과 모두 99년생 동갑내기라며 "실제로 아주 친해져서 호흡도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자랑했다.

눌지과학기술고 건축과 선생님 이강훈 역을 맡은 배우 전석호(37)는 "강훈은 이 작품에서 어른이지만 사실은 아이들과 똑같이 성장통을 겪고 나아가는 인물"이라면서 "저 또한 이 친구들에게 서로 다름을 응원해줄 수 있다는 걸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학교 2021'의 키워드로 '솔직함'을 꼽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부끄럽고 어렵지만 그걸 이겨내는 과정을 그린다. 또 혼자 아파하는 게 아니라 함께하기 때문에 누군가한테는 위로가 되고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연출을 맡은 김민태 PD는 "특성화고 학생들을 주요 인물로 다뤄서 만든 학원 드라마는 처음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전 시리즈와는 달리 '어떤 길을 선택해도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에 주안점을 두고 만들고 있다"고 '학교 2021'만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이어 "학교에서는 학생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성장한다. 모든 인간이 성장하는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했다.

'학교 2021'에는 김요한, 조이현, 전석호 외에도 추영우, 황보름별 등이 출연한다.

'학교 2021'은 김요한과 보조 출연자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 일정이 일주일 미뤄진 바 있다. 김요한은 이날 자가격리 조치가 해제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출처 : KB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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