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추가 접종 권고”

입력 2021.11.24 (18:26) 수정 2021.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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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 전문위원회가 고위험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의 예방접종도 여러 번에 걸쳐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A형간염은 2회, B형간염은 3회를 예방접종하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의 경우처럼 예방접종을 5회나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백신을 조기 접종한 60대 고령자와 고위험군에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2차 접종 후 면역원성이 감소해 추가 접종이 요구되고 있다며, 추가 접종이 환자 발생과 중중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감염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아울러, 코로나19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파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발열,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 및 치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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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추가 접종 권고”
    • 입력 2021-11-24 18:26:12
    • 수정2021-11-24 18:35:58
    사회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 전문위원회가 고위험군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고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의 예방접종도 여러 번에 걸쳐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A형간염은 2회, B형간염은 3회를 예방접종하고,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의 경우처럼 예방접종을 5회나 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 백신을 조기 접종한 60대 고령자와 고위험군에서 돌파감염이 증가하고 2차 접종 후 면역원성이 감소해 추가 접종이 요구되고 있다며, 추가 접종이 환자 발생과 중중환자, 사망률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감염예방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사항은 개인 방역수칙 준수라며, 실내‧외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

아울러, 코로나19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전파력이 높은 상황이라며 발열,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개인보호구를 착용하고,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 및 치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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