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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빈소 이틀째…보수단체 회원 등 단체 조문
입력 2021.11.24 (19:07) 수정 2021.11.24 (19:27) 뉴스7(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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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 사망한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 출신 인사와 5공화국 시절 정치인들이 주로 빈소를 찾았는데, 오후엔 보수단체와 우리공화당이 단체로 조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빈소가 마련된지 이틀째, 근조 화환에 비해 조문객의 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한산했던 빈소는 오후 들어 갑자기 붐볐습니다.

보수단체 회원과 우리공화당 당원 등 수백 명이 단체로 조문을 오면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조원진 대표도 빈소를 찾아 전두환 씨에게 공과가 있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행태의 언론보도나 청와대 입장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역 의원 가운데에는 어제 전두환 씨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국회의원 : "특임장관 시절 여러번 공사적으로 찾아뵙고 대구 오셨을 때도 여러번 뵙고 한 일이 있어 그래 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박철언, 김용갑 전 장관 등 5공 시절 정치인들과 군 출신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취재진이 조문을 오게 된 이유 등을 물었지만, 다들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저는 유가족 되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이를 계기로 해서 역사의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이런 교훈을 또 받는 계기가 되니까..."]

오늘 새벽엔, 보수성향 단체가 서울 보신각 앞에 기습 설치한 추모 분향소가 도로법 위반으로 2시간여 만에 구청에 의해 강제철거되기도 했습니다.

전 씨의 장례는 오는 27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집니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이재연
  • 전두환 빈소 이틀째…보수단체 회원 등 단체 조문
    • 입력 2021-11-24 19:07:08
    • 수정2021-11-24 19:27:05
    뉴스7(창원)
[앵커]

어제 사망한 전두환 씨의 빈소에는 이틀째 조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 출신 인사와 5공화국 시절 정치인들이 주로 빈소를 찾았는데, 오후엔 보수단체와 우리공화당이 단체로 조문을 하기도 했습니다.

박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빈소가 마련된지 이틀째, 근조 화환에 비해 조문객의 수는 많지 않았습니다.

비교적 한산했던 빈소는 오후 들어 갑자기 붐볐습니다.

보수단체 회원과 우리공화당 당원 등 수백 명이 단체로 조문을 오면서, 긴 줄이 만들어졌습니다.

조원진 대표도 빈소를 찾아 전두환 씨에게 공과가 있지만 한쪽으로 치우친 행태의 언론보도나 청와대 입장은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역 의원 가운데에는 어제 전두환 씨의 사위였던 윤상현 의원에 이어,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주호영/국민의힘 국회의원 : "특임장관 시절 여러번 공사적으로 찾아뵙고 대구 오셨을 때도 여러번 뵙고 한 일이 있어 그래 왔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박철언, 김용갑 전 장관 등 5공 시절 정치인들과 군 출신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취재진이 조문을 오게 된 이유 등을 물었지만, 다들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도 빈소를 찾았습니다.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 "저는 유가족 되는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또 이를 계기로 해서 역사의 이러한 불행한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되겠다, 이런 교훈을 또 받는 계기가 되니까..."]

오늘 새벽엔, 보수성향 단체가 서울 보신각 앞에 기습 설치한 추모 분향소가 도로법 위반으로 2시간여 만에 구청에 의해 강제철거되기도 했습니다.

전 씨의 장례는 오는 27일까지 5일장으로 치러집니다.

장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박찬입니다.

촬영기자:조창훈/영상편집:이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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