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레고랜드-강원일자리재단, 고용 창출 공조 외

레고랜드 코리아리조트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지역 주민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일자리재단은 일자리 정보망을 활용해 레고랜드 채용 계획을 홍보하고, 전용 채용관도 개설해 줄 예정입니다.

레고랜드 테마파크는 정규직과 인턴 사원, 시간제 근로자 등 1,0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고, 개장은 내년 5월 5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춘천시, 자가격리자 구호물품비 5억 원 지출

춘천시의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구호물품비 지원액이 올해 1월부터 11월 21일까지 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지원액에 비해 2배 정도 많은 것으로, 올해는 자가격리자 9,000여 명에게 격리 1주일 이상은 5만 원, 1주일 미만은 3만 원어치씩 생필품이 지원됐습니다.

춘천시는 최근 학생 자가격리자들이 늘면서 예비비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강원도 “장애인 자립 지원…이동권 보장”

강원도는 오늘(24일) 도청에서 '장애인 탈시설 자립 생활권과 이동권 보장'을 선언했습니다.

강원도는 이에 따라, 장애인이 집단수용시설을 벗어나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자립 지원 주택'을 마련하고, 장애인을 위한 공공일자리도 확대합니다.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정책으로는 저상버스 확대와 휠체어 탑승 가능 차량 확충 사업이 추진됩니다.

‘인제빙어축제’ 내년 1월 개최…축제 준비 시작

인제빙어축제가 2년 만에 다시 열릴 전망입니다.

인제군은 내년 1월에 빙어축제를 열기로 하고,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12월) 말까지 눈썰매장과 눈놀이터 운영업체, 눈 조각 제작 업체 등을 선정합니다.

지난 겨울엔 코로나19 때문에 빙어축제가 열리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