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도 내일 0시부터 ‘안전 운임 보장’ 화물연대본부 파업

입력 2021.11.24 (20:26) 수정 2021.11.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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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내일 0시부터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북지역 화물차 운전사 천6백여 명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내일(25일) 오후 4시 전북 군산 세아베스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사흘 동안 적정 운임 보장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화물차 운전사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 운임제의 일몰제 폐지, 모든 차종과 품목에 안전 운임 적용, 운임 인상과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결의대회는 군산뿐 아니라 익산 하림 공장과 부안 참프레 공장 등 전북 5개 물류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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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서도 내일 0시부터 ‘안전 운임 보장’ 화물연대본부 파업
    • 입력 2021-11-24 20:26:47
    • 수정2021-11-24 20:30:34
    전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내일 0시부터 전국 총파업에 돌입하는 가운데 전북지역 화물차 운전사 천6백여 명도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물연대 전북본부는 내일(25일) 오후 4시 전북 군산 세아베스틸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사흘 동안 적정 운임 보장을 요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화물차 운전사들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 운임제의 일몰제 폐지, 모든 차종과 품목에 안전 운임 적용, 운임 인상과 산재보험 전면 적용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파업 결의대회는 군산뿐 아니라 익산 하림 공장과 부안 참프레 공장 등 전북 5개 물류 거점지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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