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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코로나19’ 팬데믹
“내년 3월까지 유럽서 70만 명 추가 사망”…백신접종 총력
입력 2021.11.24 (21:11) 수정 2021.11.24 (22:1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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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엔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심각한 유럽으로 갑니다.

내년 3월까지 숨지는 사람이 70만 명까지 늘 수도 있다는데 베를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귀수 특파원! 독일은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는데 효과가 좀 있습니까?

[기자]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효과를 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확진자는 6만 6천여 명으로 또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1주일간 10만 명 당 확진자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 섰습니다.

[앵커]

유럽에서 사망자가 70만 명이 나올거다, 세계보건기구, WHO 경고죠?

[기자]

현재의 폭증세가 이어진다는 전제 아래 현재 150만 명인 누적 사망자가 내년 3월에는 220만 명까지 늘 거라는 겁니다.

WHO는 중환자가 늘어나면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한 유럽에서 지난주 하루 평균 4,200명 가량이 숨졌는데 지난 9월 말 하루 2,100명의 딱 두 배입니다.

코로나19가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사망 원인 1위로 올라선 겁니다.

[앵커]

그럼 각 나라, 전략이 뭡니까?

[기자]

결국은 봉쇄와 백신입니다.

미접종자 대상 봉쇄로 접종을 유도하고, 돌파 감염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가 접종에 나섰습니다.

독일에선 이미 지난주부터 모든 성인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스위스는 고령층과 고위험군에서 16살 이상으로 추가 접종 대상을 넓혔습니다.

이탈리아는 2차 접종 후 6개월 이후인 추가 접종 시점을 5개월로 한 달 단축합니다.

유럽 각국은 이동이 많은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현석
  • “내년 3월까지 유럽서 70만 명 추가 사망”…백신접종 총력
    • 입력 2021-11-24 21:11:27
    • 수정2021-11-24 22:17:42
    뉴스 9
[앵커]

이번엔 코로나 상황이 가장 심각한 유럽으로 갑니다.

내년 3월까지 숨지는 사람이 70만 명까지 늘 수도 있다는데 베를린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김귀수 특파원! 독일은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고 있는데 효과가 좀 있습니까?

[기자]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습니다.

전국적으로 백신 미접종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효과를 보진 못하고 있습니다.

어제 신규확진자는 6만 6천여 명으로 또 사상 최다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1주일간 10만 명 당 확진자도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400명을 넘어 섰습니다.

[앵커]

유럽에서 사망자가 70만 명이 나올거다, 세계보건기구, WHO 경고죠?

[기자]

현재의 폭증세가 이어진다는 전제 아래 현재 150만 명인 누적 사망자가 내년 3월에는 220만 명까지 늘 거라는 겁니다.

WHO는 중환자가 늘어나면서 의료 시스템에 과부하가 걸릴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데요,

실제로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일부 국가를 포함한 유럽에서 지난주 하루 평균 4,200명 가량이 숨졌는데 지난 9월 말 하루 2,100명의 딱 두 배입니다.

코로나19가 유럽과 중앙아시아의 사망 원인 1위로 올라선 겁니다.

[앵커]

그럼 각 나라, 전략이 뭡니까?

[기자]

결국은 봉쇄와 백신입니다.

미접종자 대상 봉쇄로 접종을 유도하고, 돌파 감염을 잡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가 접종에 나섰습니다.

독일에선 이미 지난주부터 모든 성인에 대한 추가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스위스는 고령층과 고위험군에서 16살 이상으로 추가 접종 대상을 넓혔습니다.

이탈리아는 2차 접종 후 6개월 이후인 추가 접종 시점을 5개월로 한 달 단축합니다.

유럽 각국은 이동이 많은 크리스마스 휴가철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개인 방역을 철저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베를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이태희/그래픽:김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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