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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그래미상 2년 연속 후보…그랜드 슬램 오를까?
입력 2021.11.24 (21:49) 수정 2021.11.24 (22:07)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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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던 BTS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 후보에 2년 연속 올랐습니다.
​​
만약 받게된다면 미국 3대 대중 음악상을 모두 받는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영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Butter by BTS,"]

예상대로 그래미는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BTS를 올렸습니다.

지난번 시상식에서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은 못 했던 그 부문입니다.

BTS가 이번 재도전에 성공한다면 미국 3대 음악상을 모두 받는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그런 무게감을 인정받아 BTS는 그래미상 다른 부문 후보 발표자로도 등장했습니다.

[알엠/'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 발표 : "안녕하세요 BTS입니다. 올해 그래미 후보곡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 집에서 후보 발표를 보면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기억하기 때문에 지금 모든 사람이 어떤 기분일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올해의 레코드' 등 그래미 '4대 본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미 주요 언론들은 그래미가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는 만큼 대중성보다는 음악성과 작품성을 중요시한다지만 올해 각종 대기록을 쓰고 있는 BTS가 지난해처럼 단 1개 부문 후보에만 오른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미는 BTS를 틈새 부문 후보로 만족했다, 더 놀라운 건 BTS 버터가 무시당했다는 것 등 BTS가 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보도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BTS의 수상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美 레코딩 아카데미가 워낙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만큼 낙관적인 전망만 나오진 않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LA에서 열립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촬영:유원규/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지혜
  • BTS 그래미상 2년 연속 후보…그랜드 슬램 오를까?
    • 입력 2021-11-24 21:49:24
    • 수정2021-11-24 22:07:42
    뉴스 9
[앵커]

아메리칸뮤직어워즈에서 3관왕에 올랐던 BTS가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그래미상 후보에 2년 연속 올랐습니다.
​​
만약 받게된다면 미국 3대 대중 음악상을 모두 받는 그랜드슬램을 이루게 됩니다.

​​로스앤젤레스 이영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Butter by BTS,"]

예상대로 그래미는 '베스트 팝 듀오/ 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BTS를 올렸습니다.

지난번 시상식에서 후보에만 오르고 수상은 못 했던 그 부문입니다.

BTS가 이번 재도전에 성공한다면 미국 3대 음악상을 모두 받는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그런 무게감을 인정받아 BTS는 그래미상 다른 부문 후보 발표자로도 등장했습니다.

[알엠/'베스트 얼터너티브 앨범' 후보 발표 : "안녕하세요 BTS입니다. 올해 그래미 후보곡들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쁩니다. 지난해 집에서 후보 발표를 보면서 얼마나 긴장했는지 기억하기 때문에 지금 모든 사람이 어떤 기분일지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기대를 모았던 '올해의 레코드' 등 그래미 '4대 본상'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미 주요 언론들은 그래미가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는 만큼 대중성보다는 음악성과 작품성을 중요시한다지만 올해 각종 대기록을 쓰고 있는 BTS가 지난해처럼 단 1개 부문 후보에만 오른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래미는 BTS를 틈새 부문 후보로 만족했다, 더 놀라운 건 BTS 버터가 무시당했다는 것 등 BTS가 본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에 보도의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런 분위기로 BTS의 수상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미 어워즈를 주관하는 美 레코딩 아카데미가 워낙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만큼 낙관적인 전망만 나오진 않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31일 LA에서 열립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이영현입니다.

영상촬영:유원규/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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