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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신호등 연정’ 협상 타결…다음 달 초 새 정부 출범
입력 2021.11.25 (01:00) 수정 2021.11.25 (01:26) 국제
독일의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이 총선이 치러진 뒤 2개월 만에 타결됐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올라프 숄츠 사회민주당(SPD) 총리 후보자는 녹색당, 자유민주당(FDP)과 새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사민당의 숄츠 후보자가 총리직에 오르고, 로베르트 하벡 녹색당 공동대표 부총리 겸 기후및경제장관, 안나레나 베어보크 녹색당 공동대표가 외교장관을 맡게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재무장관은 크리스티안 린트너 자유민주당 대표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3개 정당 구성원들은 향후 10일 이내에 합의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숄츠 후보자를 총리로 하는 새 연립 정부는 다음 달 초 출범하게 됩니다.

지난 9월 26일 실시된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는 사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중도 우파 연합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과 초박빙 접전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은 승리 직후부터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 기후변화 대응을 기치로 내건 녹색당과 이른바 '신호등'(사민당-빨강·자민당-노랑·녹색당-초록)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독일 ‘신호등 연정’ 협상 타결…다음 달 초 새 정부 출범
    • 입력 2021-11-25 01:00:44
    • 수정2021-11-25 01:26:03
    국제
독일의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이 총선이 치러진 뒤 2개월 만에 타결됐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올라프 숄츠 사회민주당(SPD) 총리 후보자는 녹색당, 자유민주당(FDP)과 새 연립 정부 구성을 위한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독일 현지 언론들은 사민당의 숄츠 후보자가 총리직에 오르고, 로베르트 하벡 녹색당 공동대표 부총리 겸 기후및경제장관, 안나레나 베어보크 녹색당 공동대표가 외교장관을 맡게 된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재무장관은 크리스티안 린트너 자유민주당 대표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3개 정당 구성원들은 향후 10일 이내에 합의안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숄츠 후보자를 총리로 하는 새 연립 정부는 다음 달 초 출범하게 됩니다.

지난 9월 26일 실시된 독일 연방의원 총선거에서는 사민당이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소속된 중도 우파 연합인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과 초박빙 접전 끝에 근소한 차이로 승리했습니다.

중도 좌파 성향의 사민당은 승리 직후부터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 기후변화 대응을 기치로 내건 녹색당과 이른바 '신호등'(사민당-빨강·자민당-노랑·녹색당-초록) 연립정부 구성을 위한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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