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선대위 인선 발표…대학생 만나 고충 청취

입력 2021.11.25 (01:01) 수정 2021.11.25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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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선대위 인선을 발표합니다.

윤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대위 주요 본부장급 인선을 의결하고 공식 발표합니다.

앞서 윤 후보는 어제 저녁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설득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 수락에 대해 "아직은 확정적인 이야기는 안 했다"고 했고, 윤 후보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며 "최고위에서 총괄본부장들은 인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대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를 찾아 대학생들의 고충을 들으며 청년 정책 등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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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5 01:01:14
    • 수정2021-11-25 01:01:35
    정치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선대위 인선을 발표합니다.

윤 후보는 오늘(25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선대위 주요 본부장급 인선을 의결하고 공식 발표합니다.

앞서 윤 후보는 어제 저녁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설득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 수락에 대해 "아직은 확정적인 이야기는 안 했다"고 했고, 윤 후보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며 "최고위에서 총괄본부장들은 인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후에는 서울대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서울캠퍼스 개강 총회를 찾아 대학생들의 고충을 들으며 청년 정책 등을 구상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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