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2명 확진…의사일정 차질

입력 2021.11.25 (09:54) 수정 2021.11.25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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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구의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구의원 2명 외에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구의원 5명은 다음 달 2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전체 구의원 14명 가운데 7명이 확진 혹은 격리되면서 의회 의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본회의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요건을 채우지 못해 개의만 했다가 중지됐으며,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행정사무감사도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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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2명 확진…의사일정 차질
    • 입력 2021-11-25 09:54:09
    • 수정2021-11-25 10:04:51
    사회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의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3일과 24일 구의원 2명이 잇따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구의원 2명 외에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구의원 5명은 다음 달 2일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전체 구의원 14명 가운데 7명이 확진 혹은 격리되면서 의회 의사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본회의는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 요건을 채우지 못해 개의만 했다가 중지됐으며,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행정사무감사도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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