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관석 “송영길 사퇴는 없어…공동 상임선대위원장은 추진중”

입력 2021.11.25 (10:07) 수정 2021.11.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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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 쇄신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대표의 거취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오늘(2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상임 선대위원장은 당력을 모으고 (당과 선대위) 양 날개를 조종하는 중요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윤 의원 등 민주당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은 “새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뜻을 함께 모았다”며 일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윤관석 의원은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인물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는 있다”며 “복수의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에 대한 논의는 현재 열어 놓고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 의원들에게 입법성과를 촉구한 데 대해선 “추진력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그것이 반드시 일방통행 또는 일방적인 단독통과를 제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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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5 10:07:24
    • 수정2021-11-25 11:41:45
    정치
선대위 쇄신을 위해 사무총장직을 내려놓은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은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영길 대표의 거취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윤관석 의원은 오늘(25일)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당 대표는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상임 선대위원장은 당력을 모으고 (당과 선대위) 양 날개를 조종하는 중요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윤 의원 등 민주당 주요 정무직 당직 의원들은 “새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뜻을 함께 모았다”며 일괄 사퇴를 발표했습니다.

다만 윤관석 의원은 “보다 개방적인 플랫폼의 모양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인물의 영입에 대한 이야기는 있다”며 “복수의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에 대한 논의는 현재 열어 놓고 추진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 의원들에게 입법성과를 촉구한 데 대해선 “추진력을 강조한 것으로 보여진다”며 “그것이 반드시 일방통행 또는 일방적인 단독통과를 제시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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