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규 확진 1,102명…사망 17명 하루 최다

경기도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으로 천 명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24일(어제) 하루 동안 1,102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3일 하루 확진자 1,184명보다 82명이 적은 것이지만 역대 두 번째로 많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7명 늘어 하루 최다를 기록했고 누적 사망자는 1,118명이 됐습니다.

치료병상 가동률은 83.6%고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2.7%입니다.

생활치료센터 10곳의 가동률은 79.7%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2,654명입니다.

경기도의 1차 백신 접종률은 83.2%, 접종 완료율은 79.9%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