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직원 2명 추가 확진…전 직원 진단검사

입력 2021.11.25 (11:08) 수정 2021.11.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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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확인돼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직원 가운데 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이달 23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금융위 직원의 접촉자들입니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가운데 1명은 23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금융위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위 전 직원에게 진단검사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방역 규정에 따라 진단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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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 직원 2명 추가 확진…전 직원 진단검사
    • 입력 2021-11-25 11:08:10
    • 수정2021-11-25 11:08:23
    경제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에서 코로나19 추가 감염자가 확인돼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25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직원 가운데 2명이 확진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이달 23일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금융위 직원의 접촉자들입니다.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가운데 1명은 23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금융위 주최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금융위 전 직원에게 진단검사를 권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금융위 관계자는 "방역 규정에 따라 진단검사 대상은 아니지만,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전 직원이 진단검사를 받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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