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 택시 미리 계산된 사전 요금받는다”

입력 2021.11.25 (11:47) 수정 2021.11.2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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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우티(UT)’ 이용객은 미터기 요금 대신에 사전에 확정된 요금을 내고 택시를 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플랫폼 가맹사업자 우티의 가맹 택시 사전확정요금제 도입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인가하고, 운임·요금 신고를 수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앞서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사인 우티는 사업구역별 기존 요금 체계를 유지하면서 운행 전 요금을 확정해 고객에게 제시하고, 운행이 끝난 뒤 요금을 받는 방식인 사전확정요금제를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우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내비게이션상 최적 경로에 따른 예상 주행거리와 시간으로 요금을 도출해 고객이 택시를 부르는 시점에 확정 요금을 제시합니다.

기존에는 예상 요금만 미리 확인하고, 실제로는 미터기로 산정한 요금을 내야 했습니다.

앞으로 우티는 운행 전 요금을 확정하기 때문에 미터기는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국토부는 우티 등 플랫폼 가맹사업자의 신규 서비스를 지원해 택시 서비스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국토부로부터 면허를 받은 플랫폼 가맹사업자는 모두 7곳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U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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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T’ 택시 미리 계산된 사전 요금받는다”
    • 입력 2021-11-25 11:47:01
    • 수정2021-11-25 11:49:33
    경제
앞으로 택시 호출 애플리케이션 ‘우티(UT)’ 이용객은 미터기 요금 대신에 사전에 확정된 요금을 내고 택시를 탈 수 있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플랫폼 가맹사업자 우티의 가맹 택시 사전확정요금제 도입을 위한 사업계획 변경 신청을 인가하고, 운임·요금 신고를 수리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앞서 우버와 티맵모빌리티의 합작사인 우티는 사업구역별 기존 요금 체계를 유지하면서 운행 전 요금을 확정해 고객에게 제시하고, 운행이 끝난 뒤 요금을 받는 방식인 사전확정요금제를 국토부에 신청했습니다.

우티는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내비게이션상 최적 경로에 따른 예상 주행거리와 시간으로 요금을 도출해 고객이 택시를 부르는 시점에 확정 요금을 제시합니다.

기존에는 예상 요금만 미리 확인하고, 실제로는 미터기로 산정한 요금을 내야 했습니다.

앞으로 우티는 운행 전 요금을 확정하기 때문에 미터기는 사용하지 않게 됩니다.

국토부는 우티 등 플랫폼 가맹사업자의 신규 서비스를 지원해 택시 서비스 질을 높일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국토부로부터 면허를 받은 플랫폼 가맹사업자는 모두 7곳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U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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