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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최대전력 93.5GW 전망…미세먼지 감축 위해 석탄 8~16기 가동정지
입력 2021.11.25 (12:00) 경제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는 기준 전망 90.3GW 안팎, 상한전망 93.5GW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안정적인 두 자릿수 전력 예비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정부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 8∼16기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시기는 1월 셋째 주로 기준전망 90.3GW, 상한전망 93.5GW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겨울 최대 전력수요(기준전망 87.6GW, 상한전망 90.4GW)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겨울철 기간 발전기 정비 최소화 등으로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최저 예비력이 발생하는 시기는 12월 둘째 주로 전력 수요는 기준전망 88.1GW, 상한전망은 92.1GW로 예상됩니다. 이 시기 공급능력은 105.3GW, 예비력은 13.2GW로 예비율 1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상 발전기 고장 등 비상상황까지 대비하려면 예비력 10GW, 예비율 10%는 넘겨야 안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석탄발전을 감축해도 예비력 10.1GW 이상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올 겨울 석탄발전기는 8~16기가 가동 정지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2월)보다 2,838t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석탄발전이 감축되면 최저 예비력이 전망되는 12월 둘째 주의 예비율은 10.9%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시 9.7~13.5GW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 투입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 올겨울 최대전력 93.5GW 전망…미세먼지 감축 위해 석탄 8~16기 가동정지
    • 입력 2021-11-25 12:00:13
    경제
올겨울 최대전력 수요는 기준 전망 90.3GW 안팎, 상한전망 93.5GW 안팎으로 평년보다 높지만, 안정적인 두 자릿수 전력 예비율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또, 정부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석탄발전기 8∼16기의 가동을 정지하기로 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25일)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겨울철 전력수급과 석탄발전 감축 대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올겨울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하는 시기는 1월 셋째 주로 기준전망 90.3GW, 상한전망 93.5GW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겨울 최대 전력수요(기준전망 87.6GW, 상한전망 90.4GW)보다 높은 수치이지만, 겨울철 기간 발전기 정비 최소화 등으로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

최저 예비력이 발생하는 시기는 12월 둘째 주로 전력 수요는 기준전망 88.1GW, 상한전망은 92.1GW로 예상됩니다. 이 시기 공급능력은 105.3GW, 예비력은 13.2GW로 예비율 14.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상 발전기 고장 등 비상상황까지 대비하려면 예비력 10GW, 예비율 10%는 넘겨야 안정적으로 평가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석탄발전을 감축해도 예비력 10.1GW 이상을 유지할 계획입니다.

올 겨울 석탄발전기는 8~16기가 가동 정지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미세먼지 배출량이 계절관리제 시행 전(2018년 12월~2019년 2월)보다 2,838t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석탄발전이 감축되면 최저 예비력이 전망되는 12월 둘째 주의 예비율은 10.9%까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를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전력거래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급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예비력 수준에 따라 필요시 9.7~13.5GW 추가 예비자원도 적기 투입해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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