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한은, 기준금리 0.25%p 인상…연 1% 시대 복귀 외

입력 2021.11.25 (12:29) 수정 2021.11.2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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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0%대 금리가 막을 내리게 됐는데, 이미 오른 은행의 대출 금리의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걸로 예상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위중증 612명, 다시 최다…“수도권 의료 대응 여력 소진”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처음으로 6백 명을 넘어섰고,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9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 회의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의료 대응 여력이 거의 소진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민주, 이재명 친정 체제…국민의힘, 선대위 인선 발표

민주당이 당 사무총장에 이재명 후보의 최측근인 김영진 의원을 임명해 이 후보의 장악력을 높였습니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후보가 총괄선대위원장 자리를 비워둔 채 선대위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화물연대 총파업 돌입…정부, 비상 수송 대책 시행

화물연대가 5년 만에 다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일정 수준의 운임을 보장하는 ‘안전운임제’를 내년 이후에도 계속 유지해달라는 게 요구사항인데, 정부는 비상 수송 대책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개 식용 금지’ 추진…민관합동기구로 합의안 도출

정부가 ‘개 식용 금지’를 위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사회적 합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민간이 중심이 되는 민관 합동 논의기구가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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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5 12:29:53
    • 수정2021-11-25 12: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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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0.75%에서 1%로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된 0%대 금리가 막을 내리게 됐는데, 이미 오른 은행의 대출 금리의 상승 속도가 더 빨라질 걸로 예상돼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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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처음으로 6백 명을 넘어섰고, 신규 확진자는 어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9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 회의에서는 수도권 지역의 의료 대응 여력이 거의 소진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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