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사망자 대부분 60살 이상…“추가 접종 필요”

입력 2021.11.25 (15:10) 수정 2021.11.25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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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60살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오늘(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0살 이상에서 발생한 위중증 환자 비중은 지난달 넷째주 74.2%였고, 이달 첫째주는 79.2%, 둘째주는 82.1%, 셋째주는 83.7%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넷째주 333명, 이달 첫째주 365명, 둘째주 447명, 셋째주 4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0살 이상 사망자의 비중은 지난달 넷째주 84.7%, 이달 첫째주 96.8%, 둘째주 96.9%, 셋째주 94.4%로 집계됐습니다.

김기남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본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를 강화시키고 본인과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반드시 추가 접종이 필요하디”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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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중증 환자·사망자 대부분 60살 이상…“추가 접종 필요”
    • 입력 2021-11-25 15:10:16
    • 수정2021-11-25 15:17:00
    사회
코로나19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60살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이 오늘(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0살 이상에서 발생한 위중증 환자 비중은 지난달 넷째주 74.2%였고, 이달 첫째주는 79.2%, 둘째주는 82.1%, 셋째주는 83.7%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넷째주 333명, 이달 첫째주 365명, 둘째주 447명, 셋째주 498명으로 나타났습니다.

60살 이상 사망자의 비중은 지난달 넷째주 84.7%, 이달 첫째주 96.8%, 둘째주 96.9%, 셋째주 94.4%로 집계됐습니다.

김기남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대부분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본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백신의 효과를 강화시키고 본인과 가족을 코로나19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반드시 추가 접종이 필요하디”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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