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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대통령 지시사항 등 기록물 2만여 건 공개…전두환 행적은?
입력 2021.11.25 (15:18) 수정 2021.11.25 (15:21) 사회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지시사항·접견기록' 등 소장기록물 원문 2만 5천여 건을 내일(26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 약 1만 7,200여 건을 데이터 형태로 추출해 대통령별, 일자별로 분야별 지시사항을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통령 지시사항 중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도 관련 문건이 공개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1953년 7월 28일 외무부와 공보처에 일본이 독도 관련 사적을 모아 미국의 조력을 얻으려 한다며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이번에 대통령 지시사항을 우선 공개하고, 단계적으로 지시사항에 따른 이행실적 기록도 보완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관료,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 약 7만여 명의 인사를 접견한 일정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제공합니다.

특히 최규하 대통령의 '면접인사기록부'는 대통령이 만난 인물과 참석한 회의 안건, 대통령이 통화한 인물과 시간까지 상세하게 기록됐습니다.

1980년 5월 18일 면접인사기록부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이 오전 8시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찬을 하면서 '비상계엄 및 대통령 특별성명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밖에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정보공개 청구로 공개된 원문 약 1만 6천여 건이 함께 공개됩니다.

일반 국민의 관심이 높은 주제·검색어 250개에 기반해 제공하며, 국가위기관리·국토개발·대통령 친필·행정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기록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행정안전부]
  • 역대 대통령 지시사항 등 기록물 2만여 건 공개…전두환 행적은?
    • 입력 2021-11-25 15:18:05
    • 수정2021-11-25 15:21:33
    사회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역대 대통령지시사항·접견기록' 등 소장기록물 원문 2만 5천여 건을 내일(26일)부터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승만 전 대통령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사항 약 1만 7,200여 건을 데이터 형태로 추출해 대통령별, 일자별로 분야별 지시사항을 쉽게 검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대통령 지시사항 중에서는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도 관련 문건이 공개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1953년 7월 28일 외무부와 공보처에 일본이 독도 관련 사적을 모아 미국의 조력을 얻으려 한다며 독도가 우리 영토라는 것을 입증하는 자료를 수집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이번에 대통령 지시사항을 우선 공개하고, 단계적으로 지시사항에 따른 이행실적 기록도 보완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더해 박정희 전 대통령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재임기간 관료,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등 약 7만여 명의 인사를 접견한 일정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제공합니다.

특히 최규하 대통령의 '면접인사기록부'는 대통령이 만난 인물과 참석한 회의 안건, 대통령이 통화한 인물과 시간까지 상세하게 기록됐습니다.

1980년 5월 18일 면접인사기록부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이 오전 8시 국무총리, 비서실장과 조찬을 하면서 '비상계엄 및 대통령 특별성명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 밖에도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정보공개 청구로 공개된 원문 약 1만 6천여 건이 함께 공개됩니다.

일반 국민의 관심이 높은 주제·검색어 250개에 기반해 제공하며, 국가위기관리·국토개발·대통령 친필·행정수도 등 다양한 분야의 기록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제공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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