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여민수·류영준 신임 공동 대표 내정
입력 2021.11.25 (15:18)
수정 2021.11.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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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오늘(25일)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카카오 공동 대표이사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카카오 신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여 대표는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카카오톡·카카오페이지 등의 광고 사업 모델인 '비즈보드'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신원 확인 기능인 '지갑' 등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이끌었습니다. 여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이사회가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7년 카카오페이의 대표 이사를 맡았습니다. 류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조수용 현 카카오 공동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카카오는 류 카카오페이 대표를 그룹 대표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엔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두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여 대표는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카카오톡·카카오페이지 등의 광고 사업 모델인 '비즈보드'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신원 확인 기능인 '지갑' 등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이끌었습니다. 여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이사회가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7년 카카오페이의 대표 이사를 맡았습니다. 류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조수용 현 카카오 공동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카카오는 류 카카오페이 대표를 그룹 대표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엔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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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 여민수·류영준 신임 공동 대표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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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5 15:18:28
- 수정2021-11-25 15:20:20
카카오는 오늘(25일) 이사회를 열고, 여민수 카카오 공동 대표이사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이사를 카카오 신임 공동 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여 대표는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카카오톡·카카오페이지 등의 광고 사업 모델인 '비즈보드'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신원 확인 기능인 '지갑' 등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이끌었습니다. 여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이사회가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7년 카카오페이의 대표 이사를 맡았습니다. 류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조수용 현 카카오 공동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카카오는 류 카카오페이 대표를 그룹 대표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엔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두 내정자는 내년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여 대표는 2018년 3월 대표이사로 선임돼 카카오톡·카카오페이지 등의 광고 사업 모델인 '비즈보드'를 도입했으며 모바일 신원 확인 기능인 '지갑' 등 새로운 서비스 출시를 이끌었습니다. 여 대표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였으나 이사회가 연임을 결정했습니다.
류영준 대표 내정자는 2011년 카카오에 개발자로 입사해 보이스톡 개발을 주도했으며, 2017년 카카오페이의 대표 이사를 맡았습니다. 류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조수용 현 카카오 공동 대표는 내년 3월 임기 만료 후 연임 의사가 없다고 밝힘에 따라 카카오는 류 카카오페이 대표를 그룹 대표로 발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 신임 대표엔 신원근 전략 총괄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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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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