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평균 학생 398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최다 기록 경신

입력 2021.11.25 (15:27) 수정 2021.11.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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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하루 평균 398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교육부는 18일부터 어제(24일)까지 유·초·중·고교 학생 2,79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하루 평균 39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하루 평균 3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종전 최다 기록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 2만 447곳 가운데 98.2%에 해당하는 2만 85곳의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어제(24일) 오후 4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한 학생은 전국 593만 5,754명 가운데 91.1%인 540만 4,7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하루 평균 29.1명입니다.

대학생 확진자는 332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49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전남 여수문수중 등 11개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학생 39명, 교직원 2명 등 총 41명이 확진됐습니다.

접촉자 등 4,254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459명은 자가 격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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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평균 학생 398명 이상 코로나19 확진…최다 기록 경신
    • 입력 2021-11-25 15:27:42
    • 수정2021-11-25 16:05:53
    사회
최근 일주일 동안 전국 유·초·중·고교에서 하루 평균 398명 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교육부는 18일부터 어제(24일)까지 유·초·중·고교 학생 2,79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하루 평균 398.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하루 평균 37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종전 최다 기록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오늘(2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유·초·중·고교 2만 447곳 가운데 98.2%에 해당하는 2만 85곳의 학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어제(24일) 오후 4시 기준 등교 수업을 한 학생은 전국 593만 5,754명 가운데 91.1%인 540만 4,7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총 204명으로, 하루 평균 29.1명입니다.

대학생 확진자는 332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49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앞서 전남 여수문수중 등 11개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으로, 지금까지 학생 39명, 교직원 2명 등 총 41명이 확진됐습니다.

접촉자 등 4,254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됐고, 이 가운데 459명은 자가 격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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