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제3자 뇌물’ 정찬민 의원,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입력 2021.11.25 (16:18) 수정 2021.11.25 (16:30) 사회
경기 용인시장으로 일할 때 부동산 개발업체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제3자를 통해 수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오늘(25일) 열린 이 사건 1차 공판에서 정 의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한 뒤 정 의원 측의 혐의 인정 여부만을 묻고는 30여 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으로 일하던 2016년 4월 부동산 개발업자 A 씨로부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토지의 인허가 편의 제공 등 청탁을 받고, 사업 부지 안에 있는 땅을 친형과 친구 등 제3자에게 시세보다 약 4억600만 원 저렴하게 취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A 씨에게 토지 취·등록세 5,600만 원을 대납받아 총 4억62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국회는 지난 9월 29일 본회의에서 이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의원에 대해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3자 뇌물’ 정찬민 의원, 첫 공판서 혐의 부인
    • 입력 2021-11-25 16:18:57
    • 수정2021-11-25 16:30:25
    사회
경기 용인시장으로 일할 때 부동산 개발업체에 인허가 편의를 제공하고 제3자를 통해 수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찬민 국민의힘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수원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오늘(25일) 열린 이 사건 1차 공판에서 정 의원의 변호인은 검찰의 공소사실 전체를 부인했습니다.

오늘 재판은 검찰이 공소사실을 낭독한 뒤 정 의원 측의 혐의 인정 여부만을 묻고는 30여 분 만에 종료됐습니다.

정 의원은 용인시장으로 일하던 2016년 4월 부동산 개발업자 A 씨로부터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토지의 인허가 편의 제공 등 청탁을 받고, 사업 부지 안에 있는 땅을 친형과 친구 등 제3자에게 시세보다 약 4억600만 원 저렴하게 취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A 씨에게 토지 취·등록세 5,600만 원을 대납받아 총 4억62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도 포함됐습니다.

국회는 지난 9월 29일 본회의에서 이런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정 의원에 대해 체포 동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