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수 조문 논란…분향소 철거 촉구 잇따라

입력 2021.11.25 (19:18) 수정 2021.11.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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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이 전씨 종친회가 일해공원에 설치한 전두환 씨 분향소 철거를 요구한 가운데 어제(24일) 저녁 문준희 합천군수가 분향소를 조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 군수는 합천군이 전씨 종친회에 분향소 자진철거 계고장을 발송하고 이전 또는 철거를 요청한 상태에서 조문을 강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두환 적폐 청산 경남운동본부와 진보당 경남도당은 오늘(25) 기자회견을 열어 합천군에 전두환 분향소 철거를 공식 요구하고, 문 군수의 분향소 조문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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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천군수 조문 논란…분향소 철거 촉구 잇따라
    • 입력 2021-11-25 19:18:09
    • 수정2021-11-25 19:30:18
    뉴스7(창원)
합천군이 전씨 종친회가 일해공원에 설치한 전두환 씨 분향소 철거를 요구한 가운데 어제(24일) 저녁 문준희 합천군수가 분향소를 조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문 군수는 합천군이 전씨 종친회에 분향소 자진철거 계고장을 발송하고 이전 또는 철거를 요청한 상태에서 조문을 강행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두환 적폐 청산 경남운동본부와 진보당 경남도당은 오늘(25) 기자회견을 열어 합천군에 전두환 분향소 철거를 공식 요구하고, 문 군수의 분향소 조문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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