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H5N1형 AI 확산…전남도, 농장 검사·입식 관리 강화 외

전라남도가 최근 나주와 강진, 담양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장 검사와 입식 관리를 강화했습니다.

전남도는 최근 H5N1형에 감염된 원앙 등 철새가 서해안권의 농장 주변을 광범위하게 오염시키고 있다고 보고 농장 차량 소독 강화는 물론 방역대 안의 보호지역 농가는 5일 간격으로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나주․영암지역 오리농가는 사육 단계별 4차례 정밀 검사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김한종 도의회 의장, ‘뇌심혈관센터 설립’ 촉구

김한종 전라남도의회 의장이 최근 논란이 돼 온 국립심뇌혈관센터와 관련해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신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장은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정은경 청장을 만나 대통령의 공약이자 국정운영 100대 과제인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을 위해 이미 확보한 올해 예산 44억 원을 부지매입 등에 집행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전남도, ‘으뜸전남 미래전략 보고회’ 개최

전라남도가 ‘신해양․문화관광․ 친환경 수도, 전남' 미래 비전을 선포했습니다.

전남도는 ‘으뜸전남 미래전략 도민 보고회’를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지와 그린수소 에너지섬 조성 등을 포함한 8대 추진전략과 69개 과제를 발표하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했습니다.

현대삼호重, 국립공원 연계 ESG 업무협약 체결

현대삼호중공업이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와 , 다도해 서부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최근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국립공원의 탄소중립 사업과 자원봉사 활동 참여 그리고 기업의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지원 등을 공동 추진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