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024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유치 성공

부산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를 유치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 총회에서 부산이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세계탁구 대회가 코로나19로 취소된 뒤 올해 5월 다시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2024 세계탁구선수권 대회'는 2024년 5월 24일부터 6월 2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며, 100여 개국, 2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