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고령층 추가접종 12월 완료…4주간 접촉 줄일 정책 필요”
입력 2021.11.25 (20:07)
수정 2021.11.2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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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25일)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관련해,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 기간 동안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는 정책을 일부 시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접종자라 하더라도 면역도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생기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미접종자 접종과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접종으로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의 기간 동안 의료 대응 체계를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중대본 논의를 거쳐서 어디까지 어떤 방법으로 접촉을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위중증자, 중환자 발생이 예상했던 것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 그리고 중증 환자가 치료되면 중등증 혹은 준중증으로 갈 수 있는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권 장관은 중증환자 가동률, 치료 대응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비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아직은 거리두기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든지 혹은 현재 거리두기를 단계를 멈춘다든지 그런 상황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정 청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접종자라 하더라도 면역도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생기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미접종자 접종과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접종으로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의 기간 동안 의료 대응 체계를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중대본 논의를 거쳐서 어디까지 어떤 방법으로 접촉을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위중증자, 중환자 발생이 예상했던 것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 그리고 중증 환자가 치료되면 중등증 혹은 준중증으로 갈 수 있는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권 장관은 중증환자 가동률, 치료 대응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비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아직은 거리두기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든지 혹은 현재 거리두기를 단계를 멈춘다든지 그런 상황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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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경 “고령층 추가접종 12월 완료…4주간 접촉 줄일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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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5 20:07:45
- 수정2021-11-25 20:53:17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25일)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과 관련해,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 기간 동안 사람 간의 접촉을 줄이는 정책을 일부 시행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 청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접종자라 하더라도 면역도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생기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미접종자 접종과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접종으로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의 기간 동안 의료 대응 체계를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중대본 논의를 거쳐서 어디까지 어떤 방법으로 접촉을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위중증자, 중환자 발생이 예상했던 것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 그리고 중증 환자가 치료되면 중등증 혹은 준중증으로 갈 수 있는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권 장관은 중증환자 가동률, 치료 대응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비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아직은 거리두기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든지 혹은 현재 거리두기를 단계를 멈춘다든지 그런 상황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정 청장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12월에 60세 이상 고령층의 추가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집중적으로 추가접종을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청장은 “접종자라 하더라도 면역도가 떨어지면서 돌파감염이 생기고 있다”며 “60대 이상 어르신들의 미접종자 접종과 추가접종을 신속하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추가접종으로 면역도가 올라가기까지 4주의 기간 동안 의료 대응 체계를 견뎌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청장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와 중대본 논의를 거쳐서 어디까지 어떤 방법으로 접촉을 줄일 수 있을까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위중증자, 중환자 발생이 예상했던 것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중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상, 그리고 중증 환자가 치료되면 중등증 혹은 준중증으로 갈 수 있는 병상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권 장관은 중증환자 가동률, 치료 대응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비상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면서 “아직은 거리두기를 전면적으로 강화한다든지 혹은 현재 거리두기를 단계를 멈춘다든지 그런 상황을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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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은희 기자 monni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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