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백양지구 내부정보 투기 의혹 전라북도 공무원 송치

입력 2021.11.25 (21:48) 수정 2021.11.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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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간부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도시개발지구 근처에 땅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전라북도 공무원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고창 백양지구의 개발행위 제한 고시 직전인 지난해 11월 근처 논과 밭 등 9천여 제곱미터를 평소 알고 지내던 3명과 함께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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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 백양지구 내부정보 투기 의혹 전라북도 공무원 송치
    • 입력 2021-11-25 21:48:05
    • 수정2021-11-25 22:01:43
    뉴스9(전주)
전라북도 간부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도시개발지구 근처에 땅 투기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역개발 업무를 담당하는 전라북도 공무원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조사한 뒤 사건을 송치했습니다.

해당 공무원은 고창 백양지구의 개발행위 제한 고시 직전인 지난해 11월 근처 논과 밭 등 9천여 제곱미터를 평소 알고 지내던 3명과 함께 사들인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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