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뉴스] 미국 연준 “물가 상승 지속되면 금리 인상 준비”…흉기난동 부실대응 인천논현서 찾은 경찰청장 “과감한 법집행” 주문

키워드로 뉴스를 살펴보는 빅 데이터 뉴스, 빅뉴습니다.

오늘자 9천 건의 기사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들인데요.

경제면부터 볼까요.

앞서,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 소식 보도했는데,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도 키워드였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점점 강화되고 있어 연준이 당초 예상보다 일찍 통화 긴축 속도를 높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보도 때문인데요.

언론은 다음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에서는 금리 인상 시작 시점에 대한 논의가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국제면에서는 '영국'과 '프랑스' 사이 영불 해협을 건너던 난민 30여 명이 보트 침몰로 모두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이 이슈였는데요.

언론은 난민들의 국적과 신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테니스 스타 펑솨이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장가오리' 전 중국 부총리, 오늘도 올라와있는데요.

베이징 동계 올림픽 유치와 준비에 장 전 총리가 깊숙이 관여했다는 외신 보도 때문입니다.

언론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한 뒤 행방이 묘연했던 펑솨이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영상통화로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장 전 부총리와 바흐 위원장 간 유착을 의심하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회면에는 '민주노총'이 크게 떠 있는데요.

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한 오늘 11개 항만 등 전국의 물류가 큰 차질 없이 운영됐다는 소식과, 서울 도심에서 불법 집회·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양경수 위원장이 1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는 소식이 주목 받았고요.

'경찰청'도 키워드였는데, 김창룡 경찰청장이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부실 대응으로 비판을 받는 인천 논현경찰서를 찾아 과감한 법집행을 주문했다는 소식도 이슈가 됐는데요.

신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력을 키우기 위한 특별 훈련 실시 방안을 확정했다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스포츠면은 '국제탁구연맹'이 눈에 띄는데요.

부산이 2024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최지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여러 매체가 전했습니다.

빅뉴스는 여기까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