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리·포장이사 서비스’ 소비자 평가 가장 낮아

입력 2021.11.26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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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비자들은 주요 서비스 시장에서 자동차 수리와 포장이사 서비스를 낮게 평가했고, 일반병원 진료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1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조사한 결과 21개 주요 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100점 만점에 80.7점으로 2019년 77.6점보다 3.1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종류별로 보면 자동차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가 79.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소비자 평가가 가장 높은 분야는 일반 병원 진료 서비스로 83.3점을 받았고, 치과 서비스(81.9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분야는 2019년보다 점수가 크게 올라 평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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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 수리·포장이사 서비스’ 소비자 평가 가장 낮아
    • 입력 2021-11-26 06:04:39
    경제
국내 소비자들은 주요 서비스 시장에서 자동차 수리와 포장이사 서비스를 낮게 평가했고, 일반병원 진료 서비스에 높은 점수를 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2021 소비자 시장평가지표'를 조사한 결과 21개 주요 서비스 시장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100점 만점에 80.7점으로 2019년 77.6점보다 3.1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서비스 종류별로 보면 자동차 수리 서비스와 포장이사 서비스가 79.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소비자 평가가 가장 높은 분야는 일반 병원 진료 서비스로 83.3점을 받았고, 치과 서비스(81.9점)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실손의료보험 분야는 2019년보다 점수가 크게 올라 평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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