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중증 환자 617명 최다…신규 확진 3,901명

입력 2021.11.26 (09:32) 수정 2021.11.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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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처음으로 600명 선을 넘은 데 이어, 연일 최다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617명 중 526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이 85.3%에 달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39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3,440명이고, 평균 치명률은 0.79%입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수는 1,310명으로 하루 새 370명이 급증했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4.5%로 연일 상승하고 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3,882명, 해외유입 19명입니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북 116명, 대구 103명, 부산 96명, 충남 87명, 경남 86명, 강원 53명, 전북 45명, 대전 44명, 전남 38명, 제주 32명, 광주 30명, 충북 25명, 세종 15명, 울산 13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4%, 1차 접종률은 82.6%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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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6 09:32:13
    • 수정2021-11-26 10:35:02
    사회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01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617명으로,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래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어제 처음으로 600명 선을 넘은 데 이어, 연일 최다치를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 617명 중 526명이 60대 이상으로, 전체 위중증 환자 가운데 고령층 환자 비율이 85.3%에 달했습니다.

사망자 수는 39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3,440명이고, 평균 치명률은 0.79%입니다.

수도권 병상 대기자수는 1,310명으로 하루 새 370명이 급증했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병상 가동률도 84.5%로 연일 상승하고 았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3,882명, 해외유입 19명입니다.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서울 1,739명, 경기 1,115명, 인천 245명 등으로 수도권이 전체의 80%를 차지했습니다.

비수도권은 경북 116명, 대구 103명, 부산 96명, 충남 87명, 경남 86명, 강원 53명, 전북 45명, 대전 44명, 전남 38명, 제주 32명, 광주 30명, 충북 25명, 세종 15명, 울산 13명 등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은 79.4%, 1차 접종률은 82.6%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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