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버스공영제 정치 쟁점화…“철회” 대 “찬성”

입력 2021.11.26 (09:57) 수정 2021.11.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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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선언이 정치권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이 시장이 임기를 6달 남겨둔 상태에서 비용 추계도 없이 공영제 도입을 선언한 것은 무책임한 정치라며,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춘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은석 시의원은 춘천 시내버스 문제엔 국민의힘도 책임이 있다며 대안 없는 평론정치를 그만두라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을 환영한다며 사업 추진을 서두르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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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버스공영제 정치 쟁점화…“철회” 대 “찬성”
    • 입력 2021-11-26 09:57:19
    • 수정2021-11-26 1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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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춘천시장의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선언이 정치권의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은 이 시장이 임기를 6달 남겨둔 상태에서 비용 추계도 없이 공영제 도입을 선언한 것은 무책임한 정치라며, 즉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맞서, 춘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김은석 시의원은 춘천 시내버스 문제엔 국민의힘도 책임이 있다며 대안 없는 평론정치를 그만두라고 국민의힘에 요구했습니다.

정의당 춘천시위원회는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을 환영한다며 사업 추진을 서두르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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