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칸막이 없는 ‘워룸’ 체제로”
입력 2021.11.26 (10:04)
수정 2021.11.2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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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강훈식 의원은 선대위 개편 방향과 관련해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 많이 나왔던 ‘워룸(작전실) 체제’ 운영을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워룸은 칸막이가 없어서 정보공유와 의견교환이 원활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후보나 당 대표까지 한두 단계만 거치면 바로 보고가 되고 바로 공유될 수 있는 체제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전략기획본부가 상황실 등과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운영해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시작된 이재명 후보의 광주전남 ‘매타버스’ 일정에 이낙연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할지 묻는 질문에는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부인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등을 통해 여당이 입법 독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 법안들은 민생법안들”이라며 “민생을 독주한다고 큰 죄가 되는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도 침대 축구 하듯이 누워서 우리는 법안 논의 안 하겠다고 하는 건 잘못하고 있는 지점”이라며 “테이블조차도 안 앉는다면 패스트트랙에도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의원은 오늘(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워룸은 칸막이가 없어서 정보공유와 의견교환이 원활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후보나 당 대표까지 한두 단계만 거치면 바로 보고가 되고 바로 공유될 수 있는 체제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전략기획본부가 상황실 등과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운영해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시작된 이재명 후보의 광주전남 ‘매타버스’ 일정에 이낙연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할지 묻는 질문에는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부인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등을 통해 여당이 입법 독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 법안들은 민생법안들”이라며 “민생을 독주한다고 큰 죄가 되는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도 침대 축구 하듯이 누워서 우리는 법안 논의 안 하겠다고 하는 건 잘못하고 있는 지점”이라며 “테이블조차도 안 앉는다면 패스트트랙에도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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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민주당 선대위, 칸막이 없는 ‘워룸’ 체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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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1-11-26 10:04:58
- 수정2021-11-26 10:08:51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강훈식 의원은 선대위 개편 방향과 관련해 “미국 대선 캠페인에서 많이 나왔던 ‘워룸(작전실) 체제’ 운영을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워룸은 칸막이가 없어서 정보공유와 의견교환이 원활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후보나 당 대표까지 한두 단계만 거치면 바로 보고가 되고 바로 공유될 수 있는 체제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전략기획본부가 상황실 등과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운영해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시작된 이재명 후보의 광주전남 ‘매타버스’ 일정에 이낙연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할지 묻는 질문에는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부인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등을 통해 여당이 입법 독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 법안들은 민생법안들”이라며 “민생을 독주한다고 큰 죄가 되는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도 침대 축구 하듯이 누워서 우리는 법안 논의 안 하겠다고 하는 건 잘못하고 있는 지점”이라며 “테이블조차도 안 앉는다면 패스트트랙에도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강 의원은 오늘(26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 집중’에서 “워룸은 칸막이가 없어서 정보공유와 의견교환이 원활하다는 게 장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강 의원은 “후보나 당 대표까지 한두 단계만 거치면 바로 보고가 되고 바로 공유될 수 있는 체제로 변화시켜야 한다”며 “전략기획본부가 상황실 등과 즉시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운영해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강 의원은 오늘 시작된 이재명 후보의 광주전남 ‘매타버스’ 일정에 이낙연 전 대표가 깜짝 출연할지 묻는 질문에는 “다른 일정이 있으시다”면서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시고 있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 출연이 있을 건지, 부인하진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속처리 안건 지정 등을 통해 여당이 입법 독주하려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는 “그 법안들은 민생법안들”이라며 “민생을 독주한다고 큰 죄가 되는지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야당도 침대 축구 하듯이 누워서 우리는 법안 논의 안 하겠다고 하는 건 잘못하고 있는 지점”이라며 “테이블조차도 안 앉는다면 패스트트랙에도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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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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