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8명 신규 확진…종교시설 등 감염 확산

입력 2021.11.26 (10:36) 수정 2021.11.2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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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 1명이 숨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확진자 9명이 발생한 중구 목욕탕과 관련해 전날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연수구 학원과 관련해서도 지난 22일부터 확진자 13명이 나온 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부평구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확진자 9명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 2명이 더 확진됐으며, 계양구 종교시설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3천627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56개(70.9%)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820개 중 535개(65.2%)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41만 9천4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2만 1천7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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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248명 신규 확진…종교시설 등 감염 확산
    • 입력 2021-11-26 10:36:56
    • 수정2021-11-26 10:45:52
    사회
인천시는 어제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4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환자 1명이 숨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지역의 누적 사망자는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확진자 9명이 발생한 중구 목욕탕과 관련해 전날 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

연수구 학원과 관련해서도 지난 22일부터 확진자 13명이 나온 데 이어 전날 3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

부평구 종교시설에서는 지난 23일부터 확진자 9명이 발생한 데 이어 전날 2명이 더 확진됐으며, 계양구 종교시설에서는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감염자가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인천 지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모두 2만 3천627명입니다.

인천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79개 중 56개(70.9%)가, 감염병 전담 병상은 820개 중 535개(65.2%)가 각각 사용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는 어제까지 241만 9천41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접종 완료자는 232만 1천701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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