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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인선 지하화, 도시 좋아지고 집도 늘릴 것”
입력 2021.11.26 (11:02) 수정 2021.11.26 (11:03) 정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규모 주택 공급 공약과 관련해 “모든 사람이 역세권에 살 수는 없겠지만 그런 기회를 드리려고 한다”면서,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8일) 목포에서 ‘매타버스’ 일정을 시작하면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인선 지하화를 통한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을 묻는 질문에 “원래 제가 공약한 것”이라면서 “주택 공급도 공급인데 경인선이 건너다닐 수 없어 사실 도시를 양분하고 있다. 거기를 택지로 개발하고 경인선을 지하화하면 도시도 좋아지고 집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동산 공약과 관련해 계획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면서 “분양받을 사람은 분양받고, 분양해서도 아주 싸게 택지는 빼고 건물만 분양받을 수도 있게, 또 임대를 내고 평생을 살겠다 하면 평생 살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면적도 지금처럼 8평, 12평, 외곽에 구석진 곳이 아니라 30평형대까지 4인 가족이 얼마든지 편하게 살 수 있는 규모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실제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건 맞다”면서 “이유를 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집값 문제도 그렇고 서민 삶이 각박해진 것도 그렇고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도가 좋았고,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결과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지는 게 정치”라면서 “하다 못해 가뭄이 들어서 농사가 잘 안되어도 결론적으로는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두환·민정당 후예”

이 후보는 또, 국민의힘을 전두환의 후예, 민정당의 후신으로 지칭하며 “지금 다시 권력을 한번 가져보겠다고 저렇게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씨 사망일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계엄군 헬기 사격’ 증인, 이광영 씨 빈소를 방문한 사실을 전하면서, “저한테 온갖 음해를 다 하면서 권력을 가져보겠다는 집단, 그 집단이 사실 전두환의 후예들이고, 소위 민정당의 후예가 국민의힘인데, 그 민정당이 군사 반란 세력이 만든 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정당의 전체 이름인 ‘민주정의당’에 대해선 “민주, 정의라는 말이 얼마나 좋나. 그런데 가장 민주적이지 않은 사람이 민주를 얘기하고 가장 정의롭지 않은 사람이 보통 정의를 내세운다”며 “정말 참 보기 안타깝고 어떻게 하면 책임을 물을까 저도 고심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재명 “경인선 지하화, 도시 좋아지고 집도 늘릴 것”
    • 입력 2021-11-26 11:02:53
    • 수정2021-11-26 11:03:12
    정치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규모 주택 공급 공약과 관련해 “모든 사람이 역세권에 살 수는 없겠지만 그런 기회를 드리려고 한다”면서,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오늘(28일) 목포에서 ‘매타버스’ 일정을 시작하면서 유튜브 방송을 통해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인선 지하화를 통한 대규모 주택공급’ 공약을 묻는 질문에 “원래 제가 공약한 것”이라면서 “주택 공급도 공급인데 경인선이 건너다닐 수 없어 사실 도시를 양분하고 있다. 거기를 택지로 개발하고 경인선을 지하화하면 도시도 좋아지고 집도 늘릴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부동산 공약과 관련해 계획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다양한 선택권을 주는 것이라면서 “분양받을 사람은 분양받고, 분양해서도 아주 싸게 택지는 빼고 건물만 분양받을 수도 있게, 또 임대를 내고 평생을 살겠다 하면 평생 살 수 있는 장기 공공임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면적도 지금처럼 8평, 12평, 외곽에 구석진 곳이 아니라 30평형대까지 4인 가족이 얼마든지 편하게 살 수 있는 규모를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이 실제로 매우 어려운 상황인 건 맞다”면서 “이유를 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집값 문제도 그렇고 서민 삶이 각박해진 것도 그렇고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도가 좋았고, 열심히 했다고 하더라도, 결과에 대해서 무한 책임을 지는 게 정치”라면서 “하다 못해 가뭄이 들어서 농사가 잘 안되어도 결론적으로는 책임져야 하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두환·민정당 후예”

이 후보는 또, 국민의힘을 전두환의 후예, 민정당의 후신으로 지칭하며 “지금 다시 권력을 한번 가져보겠다고 저렇게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씨 사망일에 극단적 선택을 한 ‘계엄군 헬기 사격’ 증인, 이광영 씨 빈소를 방문한 사실을 전하면서, “저한테 온갖 음해를 다 하면서 권력을 가져보겠다는 집단, 그 집단이 사실 전두환의 후예들이고, 소위 민정당의 후예가 국민의힘인데, 그 민정당이 군사 반란 세력이 만든 당”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 후보는 민정당의 전체 이름인 ‘민주정의당’에 대해선 “민주, 정의라는 말이 얼마나 좋나. 그런데 가장 민주적이지 않은 사람이 민주를 얘기하고 가장 정의롭지 않은 사람이 보통 정의를 내세운다”며 “정말 참 보기 안타깝고 어떻게 하면 책임을 물을까 저도 고심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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