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요양시설 백신 추가 접종에 군 의료인력 투입 - 11월 26일 오전 브리핑

입력 2021.11.26 (11:19) 수정 2021.11.2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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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군 의료인력이 투입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군의관 및 간호인력 등 군 의료인력 60명을 지원받아 요양시설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의료인력은, 요양시설이 집중돼있으나 접종 인력 부족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 투입되며, 2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대상자들의 추가 접종을 지원합니다.

또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추가 접종 동의자에 대해 자체접종(요양병원) 및 방문접종팀(요양시설)을 구성해 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요양병원·시설 등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46만 6,648명으로 오늘 0시 기준 대상자의 61.3%인 28만 5,909명이 추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고령층 확진자와 집단 감염 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 독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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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11-26 11:19:17
    • 수정2021-11-26 11: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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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군 의료인력이 투입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방부로부터 군의관 및 간호인력 등 군 의료인력 60명을 지원받아 요양시설 대상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추가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군 의료인력은, 요양시설이 집중돼있으나 접종 인력 부족 등으로 접종률이 낮은 서울과 경기 지역에 집중 투입되며, 2차 접종 이후 4개월이 지난 대상자들의 추가 접종을 지원합니다.

또 전국 요양병원·시설의 추가 접종 동의자에 대해 자체접종(요양병원) 및 방문접종팀(요양시설)을 구성해 접종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방역당국은 덧붙였습니다.

요양병원·시설 등의 추가접종 대상자는 46만 6,648명으로 오늘 0시 기준 대상자의 61.3%인 28만 5,909명이 추가 접종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요양병원·시설 등에서 고령층 확진자와 집단 감염 사례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추가 접종 독려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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