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2025년 전국 시군구마다 수소충전소 1기 이상 구축”

입력 2021.11.26 (12:01) 수정 2021.11.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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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는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수소충전소 1기 이상을 구축해 시민들이 수소 충전을 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수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제1차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기술과 자본으로 글로벌 수소공급망을 구축해 에너지 안보도 제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총리는 “다양한 수소 수요를 발굴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버스·트럭·선박·트램 등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확대하고,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로 수소발전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총리는 “안전 기준도 선제적으로 정비해 국민들이 염려없이 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수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라며 “정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수소경제로의 길을 선진국 도약의 새로운 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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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총리 “2025년 전국 시군구마다 수소충전소 1기 이상 구축”
    • 입력 2021-11-26 12:01:45
    • 수정2021-11-26 12:04:56
    정치
김부겸 국무총리는 “2025년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에 수소충전소 1기 이상을 구축해 시민들이 수소 충전을 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차 수소경제위원회 회의 모두발언에서 “수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의 수소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제1차 수소경제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의 기술과 자본으로 글로벌 수소공급망을 구축해 에너지 안보도 제고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김 총리는 “다양한 수소 수요를 발굴하고,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버스·트럭·선박·트램 등으로 수소 모빌리티를 확대하고,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로 수소발전도 늘려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김 총리는 “안전 기준도 선제적으로 정비해 국민들이 염려없이 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수소는 미래의 먹거리이자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강력한 수단”이라며 “정부는 아무도 가보지 못한 수소경제로의 길을 선진국 도약의 새로운 전기로 삼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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